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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아시아 불교 중흥의 기수 -다르마팔라와 만해 = Leaders of Restoring Modern Asian Buddhism: Dharmapala and Man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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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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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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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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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5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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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식민지의 시대적 상황에서 전근대적인 지배체제에 맞서며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 자국의 정신문화 고양과 불교부흥운동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아나가리카 다르마팔라(Anagarika Dharmapala, 1964- 1933)와 만해선사(1879-1944)의 사상과 업적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들이 아시아의 근대불교 중흥에 끼친 영향과 그 의의를 살펴보는데 있다. 불교는 아시아 민중들의 삶과 문화의 중요한 원천이었고 사회통합을 이끌어온 정체성의 기반이었다 할 수 있다. 아시아 근대불교는 각 나라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자비와 실천을 바탕으로 서구 제국주의의 침탈과 그에 맞선 민족주의적 대응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러한 점은 오늘날의 아시아의 불교가 있게 한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다르마팔라와 만해선사는 비록 공간을 달리하여 살았지만 영국과 일본의 식민지 지배 하에서 올곧은 수행자의 정신으로 국민자각운동을 전개하고 근대 아시아 불교중흥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 점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다르마팔라와 만해는 혹독한 식민지 상황에서 ``중생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다``는 불교의 근본 가치에서 출발하였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과거의 전통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즉 그들은 열강국들의 식민지 아래에서 깨달음과 보살행을 둘로 나누어 보지 않고, 대중의 삶 속에 뛰어들어 불교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헌신한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할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trace the theme of the significance of Anagarika Dharmapala(1864-1933) and Manhae Han Yong-wun(1879-1944)`s influence on modern Asian Buddhism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based on their continuing effort to find a national identity and on their Buddhism-restoring movement under the colonial period. Buddhism has been an important source of Asian people`s life and culture and the basis of the identity which has led the unity of the people and the society as well. Even though modern Buddhism of Asia showed a variety of aspects according to each country`s circumstances, it seems to have a considerable common in standing up imperialistic pressure and pillage based on national identity. This fact is an important element of what Asian Buddhism is today. Although Anagarika Dharmapala and Manhae Han Yong-wun lived far apart, under the colonial of England and Japan, they showed remarkable achievements in developing a nation-awakening movement and in making an effort to restore modern Asian Buddhism with upright disciplinant spirit. Moreover, the two far-sighted leaders devoted themselves to save people by participating in a mass-education and well-fare campaign in terms of "Enlightenment and Bodhisattva`s practice is not two but one." Hence, their devotional efforts to restore modern Asian Buddhism seems to have a significant meaning in that they directly confronted the reality under the colonial period of the Great P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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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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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5-1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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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6 | 0.56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1.36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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