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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통문화의 사상적 원류와 창조적 계승방안 = The original ideas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the methods of creative inheri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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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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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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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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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as ‘globalism’ is the main stream in 21st century, most countries are joining in ‘globalism’ trend keeping with its own racial traditions. Tradition and creation shouldnt be in parallelism because tradition on which is based by means of right historic viewpoint and present perception can be a creative power for the future, Now that Korea is always situated in sensitive conflicts among the World Powers, keeping and preserving our history, our spirit and our culture needs more powerful thought support.
In my thesis I'd like to set up our nation's identity and original ideas. It present some ways for its identity creatively. Firstly I will trace the historic phases of our traditional culture which were centered on the Hongsan Culture(홍산문화)and Dongi(동이) issue and Dangun(단군)'s national thought characteristics. Next I will research the ways how we should take over the national thought(ex:dongin-conciousness(동인의식), poongryu(풍류)) which is defined as ‘Han thought'(Hanism, 한사상).
This step may be an important factor which can be a major role in joining in the global times and in overcoming the flunkeyism(사대주의) or worship of the powerful. The study of Hanryu-culture(한류문화) tries to find some theoretical reasons that our traditional nation's thought can be ranked as one of the axis in the world history not as a closed nationalism but as a public philosophy of Cultured-country(문화국가).
Therefore the attitude of unconditioned disconnection or acceptance without any criticism means giving up the important creative factors in presenting future visions. I assert that to make our country be one of the world axis the attitude for positive understanding and progressive re-creation will is urgently needed.
21C에 접어들어 ‘세계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나름대로의 민족적 전통을 유지하면서 거기에 동참하고 있다. 전통은 올바른 역사의식, 현실인식 등을 매개로 할 때 미래의 창조적 동력이 되므로 전통과 창조는 결코 평행선을 이루는 관계가 아니다. 한국처럼 늘 열강들의 역학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에서 우리의역사, 얼, 정신 및 문화를 지키는 것은 강력한 사상적 뒷받침이 되지않으면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 전통문화의 사상적 원류를 탐색함으로써 민족주체성의 정립을 시도하고 그 창조적인 계승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뿌리에 대한 적확한 탐구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뿌리의 결과물인 줄기와 가지 등에 대한 분명한 사상적 정립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한민족의 사상적 원류는 최소한 단군조선의 실체에서 찾아야 하며, 홍산문화 등의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참작하면 B.C. 4500년경까지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00년대에중국에서 진행되었던 일련의 사업인 단대공정(1996), 탐원공정(2003), 동북공정(2002)에 대해서도 정확한 현실인식과 민족문화사적 성찰도 필요할 때이다.
우리가 세계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한민족의 정신문화의 실체와 근원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민족교육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즉 단군신화를 단군역사로 규정하고 민족사상사적 연원을 상향조정하는 문제와 홍익인간, 재세이세, 풍류, 동이, 동인의식 등의 개념을 ‘한사상(hanism)’의 범주 내로 설정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한사상, 한류문화에 대한 학술⋅이론적 정립은 우리가 세계화시대에 주체적으로 동참하면서도 민족주의와 대립되어 왔던 사대주의를 극복하는 주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이것은 우리의 전통문화속에 담긴 민족정신이 국수주의적 폐쇄성이 아닌 글로벌한 문화국가의공공철학으로서 미래 세계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론적근거를 모색하는 작업의 하나가 될 것이다.
뿌리 없는 가지나 열매는 없다. 전통과의 무조건적인 단절이나 묵수적인 태도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창조적동인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21세기 현실에서 보더라도, ‘한류’라는 문화적 흐름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하나의정신문화의 소산으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부단히 시도되어야 한다. ‘한류’가 더 이상 남이 붙여준 이름이 아닌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인류평화와 화합을 위한 소중한 문화적 유산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서도 그러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것이 곧 민족적 주체성⋅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융화를 지향하면서 한류문화를 세계화의공공철학으로 정립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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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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