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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의 여가생활과 여가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Leisure Life and Leisure Life Satisfaction of Baby Boom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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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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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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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16(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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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baby boomers begin their retirement in 2010, their leisure time has increased and their interest in satisfying leisure activities has been increasing in terms of improving their quality of life.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leisure-related policy satisfaction, and leisure time sufficiency as factors affecting the leisure satisfaction of the baby boomers.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2016 National Leisure Activity Survey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 Culture and Tourism Institute. A total of 1714 baby boomers were selected among 10,602 men and women aged 15 and over who live in 17 provinces nationwide and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more male, the less female, the more leisure time they realize they have on weekdays and holidays, the more satisfactory the leisure facilities and facilities for leisure and professional staffing. These results suggest the need to expand leisure facilities and deploy professional personnel to support the baby boomers' leisure activities. In order to revitalize the leisure activity of the baby boom generation, In order to promote the leisure activities of the baby boomers, the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need to build infrastructure and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should voluntarily participate and lead them to lead the meaningful life of the baby boomers.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2010년부터 시작됨에 따라 여가시간이 증가되었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의 만족스러운 여가 행위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붐세대의 여가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여가관련 정책만족도, 여가시간 충분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16년 국민여가활동조사 자료를 사용하였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남녀 10,602명 중 베이비붐세대 1,714명을 추출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여성보다 남성,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을수록, 평일과 휴일의 여가시간이 충분하다고 인지할수록, 특히 여가시설과 여가 전문 인력 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 배치에 대해 만족도가 높을수록 여가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위의 결과는 베이비붐세대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가시설 확충과 전문인력 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베이비붐세대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 역할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나가도록 하여 베이비붐세대의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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