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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칸트의 반성적 판단력과 의사소통의 가능성 = Eine Untersuchung uber die reflektierende Urteilskraft und die Moglichkeit der Kommunikation in Kants Asthetik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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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시대와 철학(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42(32쪽)
제공처
이 논문의 주제는 칸트의 미학을 근거로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칸트의 미학을 예술 영역에서만 분석한다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칸트의 주된 관심은 미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밝히는 데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미를 판정하는 능력, 즉 미적 판단 능력으로서의 기호판단을 다루는 데 있다. 칸트는 `무엇이 아름다운가`에 대해 말하지 않고 `어떻게 아름답다고 판단하는가`의 문제를 다룬다. 다시 말해서 칸트의 미학은 인간의 능력에 대한 분석이면서 동시에 인간 능력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미학은 인간학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판단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고 투쟁한다. 칸트가 미학을 통해서 보여준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하여 먼저 자연과 자유를 매개하는 능력으로서 반성적 판단력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칸트의 반성적 판단력은 이후 철학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쳤는데 특히 아렌트, 리오타르, 가다머 등이 칸트의 이론에 주목한 철학자들이다. 아렌트에게서 정치적 의사소통, 리오타르와 가다머에게서 사회, 문화적 의사소통이 전개된다. 결론에서 논자는 뉴미디어 시대의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간단하게 전망해 보았다. 이를 위해 빌렘 플루서가 주장하는 인간커뮤니케이션 학문인 코무니콜로기의 몇몇 논증을 살펴보았다. 칸트의 미학에서 시작한 의사소통의 가능성은 정치적, 사회적, 미학적 영역뿐만 아니라 인간의 학문 전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더보기Das Thema dieser Arbeit ist die Erforschung der Moglichkeit der Kommunikation auf Grund der Kants Asthetik. Analysiert die Kants Asthetik nur im Bereich der Kunst, das Problem wird nicht losen konnen. Kant haben sich interesieren nicht fur das Wesen des Schonen sondern fur die Moglichkeit der asthetischen Urteil d.i. der Geschmacksurteil. Kant hat behandelt nicht `Was ist das Schon` sondern `Wie konnen urteilen wir das Schon`. Namlich ist Kants Asthetik die Analyse uber das Vermogen des Mensch und zugleich der Ausblick uber die Moglichkeit des Vermogen des Mensch. Also ist Kants Asthetik in der Tat die Antropologie. Man ist durch Urteil kommunikationen und streiten. In der Kritik der Urteilskraft Kant zeigt Moglichkeit der Vermittlung zwischen der Nature und der Freiheit. Das ist die reflektierende Uerteilskraft. Kant zeigt die reflektirende Urteilskraft welche ohne Begriff durch das Besondere das Prinzip versucht. Die reflektierende Urteilskraft hat dem Mensch harmonisch die Welt nach das Prinzip der Zweckmaßichkeit erkennen helfen. In vierte Kapitel behandelt in Dimension der politisch Kommunikation das Kants Asthetik. Dies Argument kommen aus politische Philosophie der Hannah Arendt hervor. Hannah Arendt ist moderne Philosoph welch gelesen als politisch Text Kants die Kritik der Urteilskraft. Nun aus die Kants asthetische, reflektierende Urteilskraft entwickelt sich die Arendts reflektierende politisch Urteil. Das funfte Kapitel behandelt die postmodernisch Moglichkeit der Kommunikation. Ich anwende die Kants Kommunikation Theorie auf der moderne Gesellschaft. In diesem Kapitel untersuche ich Lyotard, Gadamer welche behandeln die gesellschaft, kulturiche Moglichkeit der Kommunikation. Die Moglichkeit der Kommunikation anfangt mit Kants Asthetik wird werden auf der Wissenschaft der Menschen den Grundstein le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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