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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수(金師秀, 1490~1553) 묘 출토복식 연구 = The Research on Excavated Clothing of Sasu-Kim’s 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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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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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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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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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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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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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cavated costume discovered during national land development or moving of a burial site is an important empirical evidence for dress code research. Particularly, the relics of the grave owners that demonstrate clear time period are valuable as they indicate the clothing culture of a specific era. This research examined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men’s clothing in the early 16thcentury through the excavated relics from Sasu-Kim’s grave in Jeonui-myeon, Sejong-shi, in 2016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41 pieces of costumes were excavated from Sasu-Kim’s grave. The relics included ceremonial robe (團領, Dan-Ryung), straight robe (直領, Jik-Ryung), short-sleeved robe (褡護, Dab-Ho), inner robe (帖裏, Cheol-Lik), wrinkled robe (腋注音, Acjureum), tops, bottoms, ritual utensils for burial, and dental crowns. The types of ceremonial, straight, and short-sleeved robes were typical men’s robes in the 16thcentury, in which the front lengths were short and rear lengths were long. It was observed that the order of wearing a shroud consisted of putting on the ceremonial robe first, then straight robe followed by the short-sleeved robe with two inner robes. Such characteristics were also observed from shroud in another grave. There was also a custom to put clothes of families or relatives in a coffin. We were able to confirm such tradition from Sasu-Kim’s grave through the findings of Jeogori, a Korean traditional female jacket, and skirts that were excavated as shrouding clothes in the coffin. Lastly, Kwiigae (earpick) and Pyojubak (small gourd) were excavated. Kwiigae has been historically excavated only from the historic site of Chunglip-Lee’s grave. Therefore, it is expected to be a valuable reference for further researches. There has been 7 Pyojubaks historically excavated and the identified period is from the 16th toearly 17th centuries.
더보기국토개발이나 이장시 발굴되는 출토복식은 복식연구에 중요한 실증적인 자료이다. 특히 연대가 분명한 묘주의 유물은 그 시대의 의생활을 알 수 있어 더욱 가치가 크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는 2016년 세종시 전의면 김사수 묘에서 발굴된 유물을 연구하여 16세기 전반기 남성복식의 종류 및 특징을 살펴본 것으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김사수 묘에서는 41점의 복식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에서 발견된 유물은 16세기 전형적인 남성 포(袍)인 단령, 직령, 답호, 철릭, 액주름 등을 비롯하여 상의와 하의류 및 염습제구 및 치관제구 등이다. 둘째, 묘에서 발굴된 단령 ․ 직령 ․ 답호의 형태는 앞길이가 짧고 뒷길이가 긴 전단후장(前短後長)형으로 16세기 전형적인 남성 포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셋째, 수의로 착용한 순서는 단령 ․ 답호 ․ 철릭 ․ 액주름 순으로 철릭을 두 점을 사용하였다는 특성이 있으며, 이는 다른 묘주의 수의에서도 착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수례지의(襚禮之衣)라 하여 망자의 가족이나 친적들의 옷을 관에 넣어주는 관습이 있다. 김사수 묘에서도 여자의 옷인 저고리와 치마가 소렴의로, 장의가 보공으로 발굴되어 이러한 관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귀이개와 표주박이 발굴되었다. 귀이개가 지금까지 출토된 것은 이충립(1582~1665) 묘에서 발굴된 유물 1점과 본 유물밖에 없어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표주박은 지금까지 총 7건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발굴된 유물의 연대는 16세기에서 17세기 초까지임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 KCI후보 |
2019-04-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society for culture of HAN-BOK -> Journal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 KCI후보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 | 0.672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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