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樂敎育의 새로운 方法論 : 國樂器와 西洋樂器의 混合合奏敎育을 中心으로
저자
朴在烈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작곡)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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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1981
작성언어
Korean
KDC
671.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5-20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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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있어서 국적있는 교육을 해야 하느니 민족문화를 되찾아야 하느니하는 이야기가 나온것은 작금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각계각층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거론된 적도 또한 없었던것 같다.
본시 교육이란 그 나라의 문화에 뿌리박고 있지 않을 때,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며 자신의 문화를 이해치 못할 때 주체성의 약함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 외래문화에 민감하였고 또한 모방일변도에 그쳐버려 이제 이 이상 더 나갈길이 막혀버린 즉 벽에 부딪쳐 버린것이 현황이다. 또한 해방이후 우리의 음악교육은 일관성을 갖지 모하고 외래의 새로운 방법을 무분별하게 수용했던 것이 사실이며 이에 또한 기인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과 여론은 우리의 음악을 교육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국악교육을 강조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초, 중, 고 교육학과서에 상당한 비율의 국악교육을 시키도록 배려되었고 이러한 교육의 효율적 실천을 위하여 한국문화 에술진흥원에서는 국악계ㅡ이 인사들을 망라하여 부교재격인 중학교 교사용(감상편) 국악교육지도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국악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실지 교육현장에서 국악교육은 소기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음이 일선교사들의 의견들이다. 이렇게 부진한 理由를 첫째 국악을 전공한 교사들의 부족, 둘째 오랫동안 서양음악만의 교육을 받아온 점, 셋째 적절한 교재가 없다는 점, 넷째, 효과적인 지도방법이 없다는 점, 다섯째 일반적으로 국악을 천히하는 사고방식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들을 든다. 이 다섯가지를 검토해 보면 모두 일리가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이를 시행하려 할 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가령 첫째 문제는 모든 초중고학교에 국악을 전공한 음악교사를 배치한다는 것은 현재 국악교육기관과 관련지어 생각할 때 인적자원이 절대부족하다. 물론 일선교사들의 재교육에 의한 다소의 가능성은 있다. 둘째문제는 서양음악만을 교육시킨 과거의 제도에도 문제는 있지만 이 문제는 우리의 생활양식이 서구화되었고 이러한 양식에 자연스럽게 익숙되고 또한 동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이 문제도 하루아침에 간단히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셋째, 넷째문제도 그동안 말로만 그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지 전문가들이 세밀하고 깊이있게 그리고 실험학습을 통하여 얻어진 어떤 결과는 별로 없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다섯째 문제도 위에서 말한 여러 복합적 요인이 이러한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함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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