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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적 가치관과 주관적 계층감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effects of materialism and class consciousness on subjective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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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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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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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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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9(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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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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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물질주의적 가치관도 결정요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한국인의 행복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에 의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물질주의적 가치관에 대항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효리네 민박’, ‘숲속의 작은 집’ 등 현실세계의 물질 추구적 삶과 대비되는 탈물질주의적 가치관에 동조하는 콘텐츠의 인기에서도 확인된다. 이렇듯 (탈)물질주의 가치관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나 아직까지 물질주의 가치관과 소득, 그리고 주관적 계층감이 행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본 논문은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객관적 소득과 주관적 계층감과 함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치관과 주관적 계층감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복과 물질주의적 가치관과 관련된 심리적, 관계적 요인들을 통제하고, 연령과 성별을 구분하여, 총 1,405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주관적 계층감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복감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주관적 계층감이 낮은 집단에서는, 물질주의적 가치관이 낮은 그룹은 높은 쪽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의 행복도를 보여 주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저소득층과 낮은 연령층, 그리고 여성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물질주의 가치관과 관련하여 문화콘텐츠의 정책적 활용과 사행성 콘텐츠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보기Materialism is related to individual"s income and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Individual"s income influences one"s class consciousness and subjective well-being. Particularly, Korean TV drama has been regarded as accelerator of materialistic value by rags-to-riches story and luxurious scenes. However, there has been a limited number of reseach existing about how people"s materialism,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affects subjective well-be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one"s materialism, actual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and also examined how these factors influence one"s subjective well-being. Total of 1,405 subjects participated in an online survey. Controlling for subjectives well-bing, materialism and other psychological factors, we analyzed how these factors affect subjective well-being. Results showed that materialism was strongly related to actual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The interaction among those factor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In particular, in the low income group with low level of materialism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scores. This tendency was revealed in relatively young group and female group.
더보기행복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물질주의적 가치관도 결정요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한국인의 행복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에 의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물질주의적 가치관에 대항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효리네 민박’, ‘숲속의 작은 집’ 등 현실세계의 물질 추구적 삶과 대비되는 탈물질주의적 가치관에 동조하는 콘텐츠의 인기에서도 확인된다. 이렇듯 (탈)물질주의 가치관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나 아직까지 물질주의 가치관과 소득, 그리고 주관적 계층감이 행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본 논문은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객관적 소득과 주관적 계층감과 함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치관과 주관적 계층감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복과 물질주의적 가치관과 관련된 심리적, 관계적 요인들을 통제하고, 연령과 성별을 구분하여, 총 1,405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물질주의적 가치관은 주관적 계층감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복감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주관적 계층감이 낮은 집단에서는, 물질주의적 가치관이 낮은 그룹은 높은 쪽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의 행복도를 보여 주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저소득층과 낮은 연령층, 그리고 여성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물질주의 가치관과 관련하여 문화콘텐츠의 정책적 활용과 사행성 콘텐츠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보기Materialism is related to individual"s income and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Individual"s income influences one"s class consciousness and subjective well-being. Particularly, Korean TV drama has been regarded as accelerator of materialistic value by rags-to-riches story and luxurious scenes. However, there has been a limited number of reseach existing about how people"s materialism,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affects subjective well-be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one"s materialism, actual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and also examined how these factors influence one"s subjective well-being. Total of 1,405 subjects participated in an online survey. Controlling for subjectives well-bing, materialism and other psychological factors, we analyzed how these factors affect subjective well-being. Results showed that materialism was strongly related to actual income and class consciousness. The interaction among those factor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In particular, in the low income group with low level of materialism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scores. This tendency was revealed in relatively young group and femal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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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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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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