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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유에 나타난 로컬리티의 존재와 탈근대성 = On the existence of localities, related with the problem of postmodernism in East Asian thoughts
저자
이명수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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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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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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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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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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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5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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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is to study thoughts of the existence of localities in East Asia and to approach to their values by the viewpoint of postmodernism. First of all the appreciation of the existence and values by philosophers from old times, the matter of nature of localities, the reflections of others' being and relations of localities with postmodernism will be discussed.
As seen on the view of nature of "Heaven is rounded; earth is squared.", the locality of universe is round and those of the earth is specific, it is believed. Like this the locality of the earth as the ground of human lives has its diversity and pluralism of itself. In a sense localities cannot be grasped by the principle of logical standardization. No matter how they might have specificities, what is long by nature needs no cutting off; what is shot by nature needs no stretching because we human-beings cannot treat nature on our own will.
Besides the way there are "lost values" in the course of the similarity to the western modernity in the Esat such as Neo-Confucianism, rationality forced by nation and so forth. In view of these facts we still need the modern reason and postmodern discourse to seek new rationalism in order to overcoming wrong nationalism and modernity.
In a sense there should be a flexibility not only in the pattern of modern planning but also in postmodernism, which may mean to reflect capitalism, democracy, man's desires including the matter of body(feelings), and freedom, traditional customs.
In this thesis we can take a gaze at the truth, order, reason and rationality which are from chaos which may have been believed to be wrong and the writer concludes that we can arrive at the ideal locality when we think the center as well as the border area, newly appreciate the existence of localities, rethinking the meaning of nation and its local, and we are not lazy in doing these works.
이 논문은 동아시아 사유에 나타난 로컬리티의 존재에 대하여 논하고 그것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탈근대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먼저 로컬리티의 존재와 가치에 관한 고래의 인식을 살펴보고 중국의 고대 사유에 나타난 로컬리티의 자연성, 타자 인식과 관계의 성찰, 나아가 로컬리티의 탈근대성과의 관련을 논하였다.
고대인의 자연인식인 “천원지방”이 말해주듯 우주적 차원의 궁극의 세계는 둥글둥글하고 땅의 세계는 천차만별이다. 인간 삶의 근거인 땅의 세계는 다양성과 다원성을 지닌다. 같은 의미에서 지방성이란 이미 획일화된 로고스적 잣대로는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는 상당 기간 유사 근대적 이성주의-주자학적 도덕 합리주의-가 작동되면서 ‘놓친 가치’가 있었다. 이에 서구적 근대적 합리성 추구도 여전히 유효하거니와, 무엇이 과연 도덕인가를 포함한 ‘새로운 이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가주의나 근대성을 극복, 보완하려는 탈근대성 담론도 유효해 보인다.이런 의미에서 어떤 원칙에는 유연성(flexibility)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욕망, 몸(성) 담론, 자유, 전통적 인습의 타파 등의 논의에 근대적 합리성과 탈근대성을 담아 일대 성찰을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사물인식을 위한 다양한 각도와 카오스적 진리나 질서, 이치, 합리성에 주목한다. 그리하여 도구적 합리주의나 합리성을 뛰어넘어 중앙과 주변을 동시에 생각하고 국가와 지방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수많은 로컬리티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근대성의 성찰로서 ‘탈근대적’ 인식 방법론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이상 공간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결론한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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