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유럽 선사 및 고대 시기의 민족과 민족적 경계에 대한고고학 이론과 방법론의 검토 = The Current State of Research on the Mohe in Koguryo History and Remaining Challeng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5-142(58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This article examines various archaeological theories and methodologies adopted to find specific nation (ethnic group) and its boundary, and many flaws inherent to these theories and methodologies. As a result, it is confirmed that any attempts made by cultural historical approach, for instance, establishment of archaeological assemblage and culture based upon typology and its association with nation (ethnic group) and its boundary, were not based at rigid theoretical argument and consideration. The results drawn from these attempts also seem to be very arbitrary and subjective. Therefore, even if those attempts would be needed at the first stage of research, the results drawn should be recognised as tentative one. This is because historical documents tend to be partial and imperfect in many cases, and archaeological data would not reflect the identities of nation and ethnic group directly. Furthermore, their (possible) boundary on space drawn from these historical documents and archaeological data, would indicate a sort of feasible area for various social action or a possible route for move rather than modern concept of border or territory. And it would be also much more reasonable to recognise the boundary as an active and dynamic place on which various cultural exchange such as cultural assimilation and acculturation would take place.
It seems true that some attempts and their achievement made by cultural historical archaeology were significant and meaningful to some extents and that they contributed to a better understanding at the starting stage of modern archaeology. Nevertheless, it should be reminded that archaeological theories and methodologies adopted by cultural historical approach to find nation (ethnic group) and its boundary and the results drawn from these attempts, are just a step and process necessary for further research and that they should not be accepted as self-evident, unchangeable and untouchable ones.
이 글에서는 고고학 연구에서 전제되어 온 민족 (종족)과 민족적 (종족적) 경계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 그리고 이러한 이론과 방법론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형식 분류와 시공간상에서 유형 및 문화의 설정, 그리고 이를 종족 집단 혹은 민족 집단과 연관시켜 설명하고자 하는 문화사 고고학의 시도는 엄밀한 이론적 기반 위에서 성립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또한 매우 임의적이며 주관적일 수 있고 따라서 연구의 시작 단계에서 이러한 시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는 최종적인 것이 아닌 잠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문헌 기록 자체는 대부분의 경우 단편적이거나 불완전하며 고고학 자료 역시 직접적으로 종족 혹은 민족적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않으며 그것의 공간적 범위 역시 곧바로 근대적 의미의 국경과 같은 경계나 영토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러한 공간적 범위는 일종의 활동 가능 영역이나 이동 범위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설정되는 경계는 문화 접변과 문화 동화와 같은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일어났던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장소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일 수 있다.
문화사 고고학의 연구 성과가 적어도 근대 고고학의 시작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의미를 가질 수 있었고 실제로 나름의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민족 (종족)과 민족적 (종족적) 경계를 찾기 위해 사용된 문화사 고고학의 이론과 방법론, 그리고 여기에서 도출되는 결론은 더 높은 수준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필요절차이자 단계일 뿐 그 자체가 자기 완결적이며 따라서 변할 수 없고 변해서도 안 되는 유일무이한 방법론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8 | 1.18 | 1.1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6 | 0.98 | 2.155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