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인터넷을 통한 발달장애 영유아 재활상담의 분석 및 효용도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3-30(8쪽)
KCI 피인용횟수
3
비고
학회 요청에 의해 무료로 제공
제공처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를 위해 개발한 인터넷 재활상담의 효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홈페이지(www.ddchild.com) 질문게시판을 이용하여 인터넷 재활상담을 요청한 997명의 상담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4년 동안 인터넷 상담을 이용한 받은 997명 중 88%는 장애아의 부모였고, 상담을 의뢰한 아동은 1-6세의 아동이 전체의 84%였고, 1세 이하의 아동이 12%였다. 상담을 의뢰한 아동의 74%는 이미 발달지연,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의 진단명을 받은 상태였고, 29%의 아동은 진단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동군이었다. 이용자가 원하는 치료와 교육을 원하는 서비스 영역은 언어치료(25%), 행동수정(22%), 운동치료(18%), 사회성 훈련(15%), 학교진학(8%)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해서 상담서비스가 이루어진 영역은 행동수정(35%), 감각통합(34%), 언어치료/교육(12%), 물리치료(12%), 학교진학 상담(9%) 순이었다.
결론 : 인터넷을 통한 장애아동 조기발견, 조기치료와 교육상담은 조기교육 현장을 대체하는 저비용/고효율의 사회안전망 역할수행이 가능함을 이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부모이고,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비장애 아동 부모의 참여도 높아 고위험군 아동의 조기발견/조기개입을 통해 장애 예방에도 인터넷 재활상담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부모들이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신분노출이나 금전적 부담 없이 원하는 상담과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터넷 재활상담은 장애아동 조기교육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국내에서는 장애 영유아 조기교육을 위한 공교육 대안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가치가 있겠다.
Objectiv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iciency of internet counseling as an alternative strategy to early intervention in a school setting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Methods : The authors have operated the early intervention counseling site through internet (www.ddchild.com) since 2000 and this study analyzed its Q/A data (1,380 questions) from 2000 through 2004.
Results : A total of 997 consumers participated in this internet counseling for about 4 years and 88% of them were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and disabilities. Eighty four percent of the children were aged under 6 years and 12% of them were under 1 year old. Prior to contacting the internet counseling, 74% of them have already had diagnoses such as developmental delay, autism, mental retardation, language impairment and 29% of them were children at risk. The educational and rehabilitation services the consumers most wanted were in the order of speech therapy(25%), behavior management(22%), motor(18%), social skills(15%), cognition(12%), and schooling(8%). However, the services that the counseling professionals suggested were in the order of behavior management(35%), sensory integration(34%), special education/speech therapy(12%), physical therapy(9%), and guide to appropriate schooling(9%).
Conclusion : The rehabilitation counseling for early intervention through internet has achieved its role as an alternative to the formal education program in a school setting to some degree. It succeeded in attracting young parents whose children are aged under 1 or 2 years, of which attitudes play a crucial role on facilitating early finding and early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s well as for children at risk, but most consumers seemed to use this cyber rehabilitation counseling as finding an answer to simple questions and their worries rather than working on how to better educate their children through in-depth counseling from the professionals. Finding information and exchanging opinions only through cyber space without face to face meeting seems to throw some limitations: in leading the consumers to make best use of the information of 2,000 pages loaded on the homepage; providing a tailor-made prescription for each child; reinforcing the parents wh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cyber counseling; and establishing a solid relationship between the consumers and the professionals.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a regular face to face meeting with the cyber consumers should be scheduled along with counseling through internet. Then, the internet rehabilitation counseling can function as an optimal alternative to the poorly equipped early intervention educational system in Korea.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3-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8 | 0.78 | 0.8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6 | 0.929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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