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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분노(όργή)와 정의(δίκη)의 정당성 문제 : 『결박된 프로메테우스』(Προμηθεύς δεσμώτης)에 나타난 오케아노스의 입장과 비교하여 = The Problem of the Justification on the Prometheus’ Anger and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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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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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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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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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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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퀼로스(Aischylos)의 『결박된 프로메테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분노(όργή)와 정의(δίκη)를 다룬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의 제우스에 대한 분노가 정의의 관점에서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관한 논의는 생각한 것보다 그리 간단치 않다. 비극작품 속의 주인공들이 그런것처럼 어떤 면에서 프로메테우스 역시 하마르티아(άμαρτία), 즉 과실을 범한 신이기 때문이다. 작가 아이스퀼로스가 과연 프로메테우스의 분노를 정당한 것으로 평가했는지에 관한 심도있는 텍스트적 분석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것의 해명을 위해 이 글은 『결박된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견해를 분석한다. 특히 필자가 관심을 갖고 다루고자 하는 인물은 오케아노스(Okeanos) 신이다. 오케아노스는 자신의 중재적 입장을 통해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의 대립과 갈등을 화해시킬려고 시도하는 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오케아노스의 중재적 역할이 과연 참된 의미의 중용적인 행위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해 필자는 회의적이다. 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개념을 통해 오케아노스의 견해가 사이비(pseudo) 중용론임을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더보기It is well known that Aeschylus’ tragedy, the Prometheus Bound concerns Prometheus’ philanthropy and his justice. But it is not easy to determine whether Prometheus’ anger toward Zeus could be justified or not. For like any other tragic heroes he also erred due to his stealing the fire from the Zeus. That is why we have to investigate Aeschylus’ final judgment about whose anger is more right. i.e. Prometheus or Zeus. To achieve this end, I examine three main characters, i.e., Oceanides, Okeanos and Io. Especially, I focuse to investigate the second visitor, Oceanos. For the god Oceanos is a mediator who tries to solve the conflict between Prometheus and Zeus. However, I am strongly sceptical that Oceanos played a truly middle conciliator. By means of Arisotle’s view of the Mean(to meson), I demonstrate that Oceanos has to be considered as a pseudomedi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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