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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대상성 자기와 긍정적 환상의 관계에 관한 한일비교 연구 = A Comparison of Positive Illusions in South Koreans and Japanese: Subjective Self and Objective Self
저자
이누미야요시유키 (서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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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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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15-14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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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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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an alternative model of cultural self-construals which can explain the differences in self-perception between South Koreans and Japanese. Traditionally accurate perception of self has been regarded as essential to mental health, but some researchers argue that positive illusions (or self-enhancing biases) are general characteristics of human thinking. Self-enhancement is one of the most reliable findings in Western cultures. However, many cross-cultural studies have found little or no such biases in Japan. Therefore, it has been argued that the cultural differences in self-perception reflect cross-culturally divergent view of self as independent (in European American cultures) or as interdependent (in Asian cultures). But this perspective cannot explain the positive illusions that South Koreans have.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we proposed an alternative model of cultural self-construals: the subjective self of South Koreans vs. the objective self of Japanese. As required for theoretical and construct validity of the self-construals, we found that subjective self-construals were dominant in South Koreans(n = 158) and that objective self-construals were more pronounced in Japanese(n = 131). Also, as we had anticipated, South Koreans showed significantly more false uniqueness, perceived control, and unrealistic optimism than Japanese, and these positive illusions were related to stronger subjective self-construal and weaker objective self-construal for both South Koreans and Japanese. Therefore, we concluded that South Koreans show positive illusions because of their strong subjective self-construals and weak objective self-construals, whereas Japanese show weak or no positive illusions because of their weak subjective self-construals and strong objective self-construals.
더보기본 논문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폭넓게 드러난 자기평가의 차이를 조명함으로써 자기에 관한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관에 의해 설명하려는 기존 이론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설명하는 대체 모델인 주체성-대상성 자기 이론을 한국대학생과 일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일본인을 대상으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의 교차타당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용가능한 타당한 척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론적 예상대로 한국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주체성 자기이고 일본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대상성 자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인의 경우도 일본인의 경우도 허구적 독특성, 지각된 통제감, 비현실적 낙관성과 같은 긍정적 환상은 실제로 개인이 내면화한 주체성 자기와 정적 상관이 있고 대상성 자기와는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대인관계의 분리-연결 차원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영향력의 방향성 차원을 추가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이론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보이는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일관되게 설명함으로써, 심리적 과정과 사회적 행동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 이론으로서의 일정한 타당성과 유용성을 구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한일 비교 성격론의 정교화 및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자기평가 이외의 심리과정에 대해서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한국인의 주체성 자기와 일본인의 대상성 자기 형성의 가정적 및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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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3 | 2.1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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