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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M. Foucault)의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의 양면성과 그 교육학적 시사점 고찰 = Ambivalence in M. Foucault’s Concept of Technologies of the Self and its Pedagogical Implications
저자
이주호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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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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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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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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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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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3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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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Foucault’s concept of technologies of the self can be interpreted from two opposing perspectives, previous studies in the field of education in Korea have dealt with this concept from only one perspective, based on either governmentality or care of the self. To compensate for these limitations, this paper, based on the work of German pedagogist Münte-Goussar (2011; 2015), proposes the possibility of interpretation in two opposing contexts, with neoliberal-governmental technologies of the self on one hand and aesthetic-existential technologies of the self on the other. With the former, individuals voluntarily practice in their daily lives to internalize certain forms of subjectivity required by others, such as entrepreneurial subjectivity, whereas with the latter, they turn their attention inward to care for themselves and form their unique subjectivity. Furthermore, this study has attempted to draw out the pedagogical implications of Technologies of the self by revealing its emphasis on children’s and adolescents’ spontaneity and activeness, as well as the processual and practical aspects of education, thus calling for a deeper examination of the contexts and situations of various cases in today’s educational reality. Finally, this paper invites further research to analyze the various practices of technologies of the self in today’s educational reality to more specifically elucidate the concept’s pedagogical implications.
더보기푸코의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은 상반된 두 가지의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교육학 분야 내 선행 연구들에서는 각각 통치성과 자기 배려 개념을 중심으로 오직 한 가지의 관점에서만 다루어졌다. 본연구는 이러한 선행 연구들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독일의 교육학자 뮌테-고우사르(2011; 2015)의 연구를 토대로, 이 개념이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의 상반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첫째 기업가적주체와 같이 타인이 요구하는 특정한 형태의 주체성을 내면화하기 위해 각 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신자유주의-통치적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둘째 자신의 내부로 시선을 돌려 자기 자신을 배려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주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각 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미학적-존재적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이 아동과 청소년 개인의 자발성과 적극성, 그리고 교육의 과정적, 실천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오늘날의 교육 현실 내 다양한 사례들의맥락과 상황을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보아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을 밝혀내면서,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의 교육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자기의 테크놀로지 개념의 교육학적 시사점을 더욱구체적으로 도출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교육 현실 내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자기의 테크놀로지 사례들을 분석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함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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