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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의 생애와 주요 활동 - 알려지지 않은 이범진‧이위종의 동반자 - = The Life Story of Yi Gi-jong: Unsung Story of Yi Bom-jin and Yi Wi-jong’s Independence Movement Comp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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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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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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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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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24(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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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Gi-jong(1883-1938) is a son of Yi, Bom-jin who committed suicide after the forced-annexation of Korea to Japan, and brother of Yi, Wi-jong who was a secret emissary to Hague Convention of 1907. He served as diplomat in U.S, France, Austria, and Russia from 1898 to 1902 as well as studied at Roanoke College, VA. He got his perspective on modernization of Korea during his service as an attaché to Korean legation where his father was in charge of.
When he returned to Korea in 1902, he worked as a secret contact of his father with King Kojong and Korean political figures. Also he served as a high ranking officer, such as Director of Artillery and Engineering Office of Military Department, and Director of Law Office of Law Department. Before the Russo-Japanese War, Yi family endeavored to maintain Korean independence by the diplomatic and military alliance with Russia and France.
After the assassination of Hirobumi Ito, he was imprisoned and tortured by Japanese Kempeitai. His family estates were forfeited by Japan and law-suits on his family property were followed. He was always surveilled and house ransack was as often as usual. Yi, Bom-jin committed suicide in 1911, Yi, Wi-jong died after joining the Russian revolution in early 1920s, and Yi, Gi-jong died on the road in 1938. The three eminent patriots passed away and perished without graveyards in Korea.
李璣鍾(1873~1938)은 주한러시아공사로 순국자결한 이범진의 아들이자, 헤이그특사였던 이위종의 형이다. 이기종은 1898~1902년간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공사관에서 일한 외교관이자, 미국대학 유학생이었다. 이범진의 외교를 보좌하는 가운데 외교관이자 대한제국 관리로서 근대적 안목을 갖게 되었다. 1902년 귀국 후 이범진과 고종․국내 정계를 연결하는 비밀연락책으로 활동하는 한편 대한제국 군부 포공국장, 법부 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러일전쟁 전후 이범진․이위종과 연계해 대한제국의 외교적․군사적 독립유지방안을 모색했다.
1909년 안중근 의거 이후 4개월 이상 일본헌병대에 투옥․고문당했다. 부동산이 몰수되었고, 토지소송 등이 연이었다. 항시적 감시와 탄압, 가택수색으로 고통받았다. 1911년 이범진은 자결했고, 1920년 이위종은 러시아혁명군으로 참전한 후 최후를 알 수 없으며, 1938년 이기종은 노상객사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을 장식한 3부자는 한국 땅에 묘소 하나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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