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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기록을 통해 본 가야 인식의 변천 고찰 = A Study on the Change of Perception of Gaya through the Records of Samguks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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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재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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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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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analyzes the records related to Gaya in the Samguksagi and examines the perceptions of Gaya among the compilers of Guksa(國史) in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the Silla people in the late Silla Dynasty, and the Goryeo people in the early and middle Goryeo period. In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the compilers of Guksa called their neighboring country Guyaguk(later Geumgwanguk) located in Gimhae as Gaya during the Isageum period. From the late 5th century onwards, they called the Daegaya of Goryeong, which bordered Silla along the Nakdong River in the midstream region, as Gaya and differentiated the old Gaya by calling it Guemgwanguk(or Namgaya). In the latter half of the 9th century, the Silla people recognized only Daegaya and Geumgwanguk, which were annexed to Silla and divided after as Guemgwan-gun(金官郡) and Daegaya-gun(大加耶郡) respectively, as Gaya states. In the early Goryeo period, Goryeo people also called the Asiryangguk(阿尸良國) of Haman as Anagaya(阿那加耶). They also recognized that Goryeonggaya(古寧加耶) existed in Hamchang-eup, Sangju-si, Seongsangaya(星山伽耶) in Seongsan-myeon, Goryeong-gun, and Sogaya(小伽耶) in Goseong-eup, Goseong-gun, Gyeongnam. Garakguk(Geumgwanguk) and Daegaya, together with the aforementioned ones, were also called Six Gaya. In the late Goryeo period, unlike before, Goryeo people began to believe that the Seongsangaya was located in Seongju-eup, Seongju-gun and also believed that Bihwagaya(非火伽耶) had existed in Changnyeong-eup, Changnyeong-gun. Since they came to recognize the existence of Six Gaya, Goryo people defined that the power range of Gaya covered the lower reaches of the Nakdong River in the east, South-sea(南海) in the southwest, Mount Jiri in the northwest, Mount Gaya in the northeast, and the end of Goryeo’s border in the south.
더보기본고는 『삼국사기』에 전하는 가야 관련 기록을 분석하여 6세기 중반 國史 편찬자, 하대 신라인과 고려 전·중기 고려인의 가야 인식이 어떠하였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6세기 중엽에 국사 편찬자들은 이사금시기에 백제와 마찬가지로 김해에 위치한 狗邪國(후대의 金官國)을 隣國으로서 加耶라고 불렀고, 5세기 후반부터 낙동강 중류지역에서 낙동강을 경계로 接境한 고령의 大加耶를 隣國으로서 새롭게 加耶라고 부르면서 예전의 가야를 金官國(또는 南加耶)이라 불러 구별하였다. 9세기 후반에 신라인들은 신라에 병합되어 각기 金官郡과 大加耶郡으로 편제된 대가야와 금관국만을 가야 국가로 인식하였다. 고려 전기에 함안의 阿尸良國을 阿那加耶라고도 불렀고, 상주시 함창읍에 古寧加耶, 고령군 성산면에 星山伽耶,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 小伽耶가 존재하였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가락국(금관국)과 대가야 및 이들을 합하여 6伽耶라 부르기도 하였다. 고려 후기에 이르러 성산가야는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하였다고 바꾸어 이해하고, 창녕군 창녕읍에 非火伽耶가 존재하였다고 인식하기도 하였다. 고려 전·중기에 6가야가 존재하였다고 인식하면서 가야의 세력 범위도 동쪽은 黃山江(낙동강 하류), 서남쪽은 滄海(남해), 서북쪽은 地理山, 동북쪽은 伽耶山, 남쪽은 나라의 끝을 망라한다고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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