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감성체험공간의 구조 기호학적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658.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10(12쪽)
제공처
기업의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을 이루는 체험공간에 있어서 인간의 이성은 물론 감성의 역할이 매우 지대하다. `감성`적 인식은 인간 커뮤니케이션 형성의 가장 설득력 있는 요소이자 강력한 상호작용을 생성할 수 있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감성적 메시지로 구성된 기업의 체험공간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려 한다. 감성적 차원의 인식은 감성의 무작위적인 차원으로부터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험의 구조적인 차원에서 벌어진다는 것이 본 연구의 가정이며 이를 구조 기호학적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체험공간은 모든 기호구성체들과 똑같이 구조적인 내재의 논리(Principle of immanence)가 있다. 그 논리의 기저에 있는 의미는 물론 체험공간의 기능적 수순이다. 그러나 개별적인 체험공간이 기능을 표현하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그리고 그것이 감성적인 차원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기능적 공간은 기능의 유지만을 그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의 체험을 또한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감성의 체험은 순수하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조직한 구매와 비구매의 관계, 소비하는 자와 체험만 하는 자, 들어오는 자와 나가는 자의 대립적 논리에 따라 벌어지는 이데올로기적인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감성의 무작위성 혹은 무한한 다양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확인하였다. 즉 체험이라든가 감성은 무한하지 못하고 한정적이다. 그 이유는 기업과 같이 일정한 목적으로 가진 인간의 집단은 결코 소비자의 감성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인간이든 기업이든 `그들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믿으라`는 기호학의 대전제를 다시금 확인 하였다. 이로부터 인간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무작위가 아니라 조직적`이라는 사실 또한 동시에 이해 가능하다.
더보기This thesis studies the experience space of companies that are composed of sensitive messages from a structural perspective. The thesis presupposes that sensitive cognition does not occur randomly but in a structural dimension of experience. Based on this presupposition, the thesis examines the presupposition through structural-semiotical analysis. Like many sign components, there is the Principle of Immanence in the space experience The meaning underlying this principle is the functional steps of experience space. However, each experience space functions in a different way. This is also the case of sensitive experience. As a conclusion, the functional space does not only aim at keeping up the function but also at making people experience the sensitive aspects of the space. In addition, the sensitive experience does not occur randomly but rather structurally and ideologically according to opposing logics of purchase and non-purchase relation, consuming and experiencing relation and finally, those who coming in and going out relation. This study verifies the false judgment about the randomness or infinite variety of sensitivity. In other words, experience or sensitivity are not infinite. Rather, it`s limited. It`s because a group of people which does not have a specific purpose like a company never allows consumers` sensitivity to be free. This study has again confirmed the big presupposition of semiotics that `don`t believe in words but in the structure of behavior.` From this, one can conclude that the sensitivity communication among human beings is not random but rather structure-based.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