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암환자들이 인지하는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 정도에 따라서 대응양상과 희망정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9월 21일부터 10월 5일 까지 대구 시내에 있는 3개 종합 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거나 외래를 통하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7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 정도는 과거의 입원경험이 많을수록, 진단명을 아는 사람일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대응정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의 요인분석에서는 7개의 요인으로 나눠졌고, 그 중 "모르는 증상의 변화"가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요인이었으며 항목별로는 "나에게 설명해 준 것들을 모두 이해한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문제중심의 대응양상을 감정중심의 대응양상보다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대응방법 중에서는 "현재보다 더 좋은 시간과 장소에 대해 꿈꾸고 상상한다"가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빈도수가 높은 대응방법에서는 10순위 이내에 감정중심의 대응방법이 4개, 문제중심의 대응방법이 6개로 나왔다.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정도가 중간인 집단에서 대응양상 중 문제중심의 대응양상이 유의하게 많이 사용되었다.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과 희망은 역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질환에 대한 불확실성 정도가 중·하 집단에서 희망의 각 요인별 사용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희망을 위협하는 요소를 회피함으로써 희망을 갖게 되는 요인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불확실성 정도와 환자의 대응 양상과는 관계가 있으며, 적절한 불확실성은 환자로 하여금 문제중심의 대응양상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하고 불확실성 정도가 높을수록 감정중심의 대응양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 불확실성 정도가 낮을수록 희망을 위협하는 요소를 회피함으로써 희망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relationship of uncertainty, coping style, and hope.
One hundred subjects consisted of cancer patients who have been hospitalized in three gerenal hospitals or have been receiving chemotheraphy and radiotheraphy.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by using structured questionaire from Sept. 21 to Oct. 5.
Analysis of date were done by use of statistical method a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percentage, and factor analysis.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s.
Degree of uncertainty was high significantly on those who were more prior hospitalization and knew diagnosis. Degree of coping was higher significantly woman than man.
According to factor analysis of uncertainty scale, it was analyzed 7 factors. The highest degree of uncertainty among factors was "change of unknown symptom" and the highest degree of uncertainty among item was "I understand all that one explain to me."
Subjects used significantly more problem-focused coping style than emotion-focused coping style. Out of coping item, it was appeared 'I daydream or imagine a better time or place than the one I am in as most used.
Those who belongs to middle group in uncertainty level Preferred problem-focused coping to emotion-focused coping.(P<.05)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uncertainty and hope was found(P<.05) and it was appeared significant difference about use of each factor of hope in Lower group and middle of uncertainty, especially degree of factor that it is avoidance of hope threat was high significantl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