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현상학적 복지철학의 가능성 연구 = A Study of the P henomenological Foundations for Welfare Philosoph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1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15-337(23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논문은 후설의 현상학이 인식론에만 갇혀 있지 않고 주변 학문들과 특히 사회복지학과 연계 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후설은 후기에서 사회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호주관성, 인격적 자아, 사랑의 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들은 충분히 사회철학 분야에 포함시킬 만큼 세밀한 연구가 되어 있다. 후설은 유럽의 위기를 생활세계의 망각에 기인한 인간성의 위기로 보고, 이를 곧 철학의 위기로 보았을 정도로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인식하고, 위기를 공동체의 문제로 보았다. 사회 문제는 곧 자아와 타자아, 자아와 공동체, 공동체와 공동체 간의 결합의 문제이다. 이런 결합을 원활하게 하는 데는 마음과 언어, 가치들이 충분히 제 역할을 해야 한다. 후설은 사회의 조화로운 결합, 가장 이상적인 결합을 위해 개인들의 상호이해, 의사소통, 포용과 조화의 사랑, 이성적 인격, 교육, 정언명령 더 나아가 국가와 신의 존재까지도 언급한다. 후설에게 있어서 최상의 이상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사회가 결합의 의미를 가지듯이 사랑 역시 결합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랑의 공동체는 아름다운 인간들의 결합, 다양한 인간들의 포용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자와 비정상적인 자,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들이 서로 사랑하며 조화로운 공동체 안에서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 복지라고 할 때, 후설의 현상학에서 그 토대를 발견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the phenomenological foundations for the philosophy and values of the social welfare. this study is concemed with theoretical accounts of the social themes in Husserl's phenomenology. First, we explore the concepts of communication, intersubjectivity, and love as the bases of the social community, Secondly, in doing this, we find the similarities and relations between phenomenology and social welfare, and look at the possibility for their mutual convergence, Finally, we address that Liebesgemeinshaft(the community of love) is the goal which we are pursuing in our life. we try to show that "Liebesgemeinshaft' is the welfare state, and to expand the area of phenomenology into the sociolog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