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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용통의 승조 이해에서 보이는 본체론 도식의 문제점 = Tang Yongtong, Buddhism in Wei and Jin Dynasties, History of Buddhism in the Han, Wei, Jin and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Theory of Substance and Function, Seng Zhao, Madhyamaka Philosophy (Middle Way Philosophy)
저자
김영진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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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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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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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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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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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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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 Yongtong (1893-1964) is a Buddhist scholar representative of modern China. With the publication of History of Buddhism in the Han, Wei, Jin and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Tang Yongtong made a history of the study of ancient Chinese Buddhism. He systematized the complete branches of philosophy during the Wei and Jin Dynasties, which include Metaphysics and Buddhism, in the scheme of the Theory of Substance and Function. The Theory of Substance and Function is basically a form of philosophy that posits substance as the basis of phenomena. Tang Yongtong included Seng Zhao’s philosophy of emptiness in that category as well. However, the objective of Seng Zhao’s idea of emptiness is to negate the notion of substance as the basis or essence of phenomena. This coincides with the first proposition of Madhyamaka Philosophy established by Nagarjuna. Tang Yongtong brewed a serious misconception of Seng Zhao by understanding him in the scheme of substance and function. Many subsequent scholars interpreted Seng Zhao’s philosophy as a form of substance-function theory by inheriting Tang’s idea, which contributed to the spreading of misconception. This paper clarifies that Seng Zhao’s Madhyamaka Philosophy is one that reveals the insubstantiality of phenomena rather than one that uncovers the basis or what lies behind the phenomena. By doing so, this paper aims to reveal that the Madhyamaka Philosophy of Seng Zhao’s is in conflict with the theory of substance and function and to confirm the misconception brewed by Tang Yongtong.
더보기탕용통(1893-1964)은 근대 중국을 대표하는 불교학자이다. 그는 1938년 간행한 '한위양진남북조불교사'로 중국 고대 불교사 연구에서 한 획을 그었다. 탕용통은 위진현학과 위진불교를 포함하는 위진사상 전체를 체용론 도식으로 정리했다. 체용론은 기본적으로 현상의 근거로서 본체를 상정하는 철학 이론이다. 탕용통은 승조(僧肇)의 공사상까지 체용론 범주에 포함시킨다. 하지만 승조의 공사상은 바로 현상의 근거나 본질로서 본체를 부정하는 데 이론적 목적이 있다. 이는 용수에서 확립된 중관철학의 제1 명제라고 할 수 있다. 탕용통은 체용론 도식으로 승조 사상을 이해함으로써 승조에 대한 심각한 오해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많은 연구자가 탕용통의 학설을 계승하여 승조 철학을 체용론으로 이해함으로써 오해는 확산되었다. 본고에서는 승조의 공사상과 체용론이 서로 충돌함을 밝히고, 탕용통이 범한 오해를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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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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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6-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7 | 0.93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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