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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M&A 실패 사례연구*- ‘승자의 저주’ 관점에서 - = A Case Study on the M&A Failure of Kumho Asiana Group* -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urse of the Win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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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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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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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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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cess in which the group collapsed after Kumho Asiana Group acquired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If a company properly utilizes M&A, an opportunity to change its history and fate is guaranteed. However, excessive mergers and acquisitions sometimes become toxic.
Therefore, the purpose is to provide implications by analyzing the case of the ‘winner’s curse’ in which companies forcibly attempt M&A and even jeopardize the survival of the existing group.
Although Kumho Asiana Group has many problems in the acquisition process of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it was divided into acquisition prices, financing, owner risks, and environmental change judgment issues.
First, it is a takeover price issue. Kumho Asiana Group paid a premium of about 90% and acquired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s appropriate price.
Secondly, it is a funding issue. Kumho Asiana Group raised the money through financial investors because it lacked the funds needed to acquire it.
Kumho Asiana Group raised much more of its debt than it could bear, which adversely affected the group as the economy stagnated.
Thirdly, it is an owner-risk issue. Chairman Park Sam-koo’s owner risk can be summarized not only as a “brother’s rebellion” in the process of acquiring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but also as a fall in the corporate image due to inappropriate behavior.
Fourth, it is a matter of judging environmental changes. Since Kumho Asiana Group acquired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signs of an economic recession began to appear. Since then, 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s performance has worsened as the global economic recession continues, and this deterioration in performance has brought financial pressure to Kumho Asiana Group.
기업이 인수ㆍ합병(M&A)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기업의 역사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 그러나 무리한 인수ㆍ합병 시도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후 그룹이 무너진 원인을 ‘승자의 저주’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많지만 인수가격, 자금조달, 오너리스크, 환경변화 판단 문제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첫째, 인수가격 문제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의 적정가격보다 90% 정도의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인수하였다.
둘째, 자금조달 문제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재무적 투자자들을 통해 조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자신들이 부담할 수 있는 것보다훨씬 많은 부분을 부채로 조달했는데 경기가 침체되면서 그룹에 악영향을 미쳤다.
셋째, 오너리스크 문제이다. 박삼구회장의 오너리스크는 대우건설 인수과정에서 나타난 ‘형제의 난’ 뿐만이 아니라 부적절한 행동에 따른 기업 이미지 추락 등으로 요약할 수있다.
넷째, 환경변화 판단 문제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때부터 경기침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대우건설 실적은 더욱악화되었고, 이러한 실적악화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자금압박을 가져왔다. 즉, 인수ㆍ합병을 추진할 때 너무나 낙관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파악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본 연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과정, 결과 등과 관련된 자료에 기초하여 작성하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기존 그룹의 생존까지도 위태롭게 하는 ‘승자의 저주’ 사례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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