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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종합지의 매체전략과 독자인식 - 종합교양지 『新太陽』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edia Strategy and Generation Theory of the 1950s General Magazine - Based on “Shintae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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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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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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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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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409(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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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the origins of the formation of mass culture in the 1950s, focusing on the first comprehensive mass liberal arts area after liberation, 『Shintaeyang』 (1952. 8.~1959. 8. Tongkwon 81). In addition, in the transition period of the syst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ss readers and magazine media), the study sought to clarify how mass culture was formed in the 1950s.
This study aimed to substantiate the desire for liberalization held by the public, who are not highly educated intellectuals, but who envy and imitate the elite’s culture and refuse to stay as consumers of popular and commercial pop culture.
By doing so, the study sought to clarify the historical foundation and origins of the longing and desire for social and cultural ascension and longing for and admiration of knowledge and culture, which are characteristic phenomena in Korean society.
This study will expand the achievements of cultural research in the 1950s by adding the research theme of the new magazine, 『Shintaeyang』, which has not been sufficiently studied despite its cultural value.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in which information and characteristics of specific magazines were discovered, it is possible to check the cultural and historical value of the main literature data called 『Shintaeyang』 and to expect the effect that additional research on the target data will continuously expand.
본 연구는 해방 후 최초의 종합 대중교양지인 『新太陽』(1952.8.~1959.8.통권81호) 을 중심으로 1950년대 대중교양 형성의 기원을 살펴보고,해방과 전쟁이라는 체제전환기에 대중독자와 잡지미디어의 길항관계 속에서 1950년대 대중교양과 잡지 『新 太陽』의 매체전략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군정 시기부터 시작된 미국의 종이원조로 남한사회는 짧은 기간에 잡지창간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1950년대 잡지는분단과 이념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정치선전의 미디어가 되기도 하였고,전후 절대적 빈곤상황에서 유일한 오락미디어이자 산업화 없는 근대화 과정에서 새로운 생활양식의 학습미디어이기도 하였다.창간과 폐간이 어수선하게 반복되는 잡지시장에서고정 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 잡지는 상업적 오락지(『아리랑』,『명랑』)와 지식인 잡지(『사상계』)로 양분화 되는 경향을 보인다.
『新太陽』은 이러한 양분화의 중간지점에서 대중교양을 표방한 유일한 잡지였다.
초창기 편집체제에 변화를 단행한 1954년 이후에는 논설을 줄이고 문예와 수기,대중문화 분석,르포,풍속담론 등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대중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대중교양지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였다.특히 이 시기에 창간한 여성교양지 『여원』이여성의 풍속담론에 집중한 것과 달리 『新太陽』은 여성에 한정짓지 않고 모든 계층과세대를 아우르는 좌담,르포,화보 등으로 폭넓은풍속담론을 다룬 점에서 특징이 두드러진다 하겠다.
잡지는 대중교양을 선도하는 권위적인 미디어이면서 잡지소비자인 대중의 선택을받아야 하는 이중적 상황에 놓여 있다.독자대중은 잡지를 읽으며 교양을 쌓고,지식과 교양의 세계에 대한 선망을 강화해간다.잡지는 취재와 해설을 토대로 독자대중을계도하는 한편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선택한다.이 글은 이러한 대중독자와 잡지미디어의 길항관계 속에서 1950년대 대중교양과 종합지의 매체전략의 구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학작문학회 -> 한국 리터러시 학회영문명 : The Korean Conference on College Composition and Communication -> Korean Association for Literacy | KCI등재 |
2018-01-0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학작문 -> 리터러시 연구외국어명 : Korean College Composition and Communication -> . | KCI등재 |
2018-01-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 -> The Korean Journal of Literacy Research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1-02-09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Conference on College Composition -> The Korean Conference on College Composition and Communication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 | 1.3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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