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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과실 생산 수출입동향 및 경쟁력 제고방안 = Japanese Fruit Production and Trade in relation to Korean Strategy in Fruit Industry Improvement
저자
권준국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관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Korean
KDC
522.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6(9쪽)
제공처
중단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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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기관
일본의 과수主産地의 農業環境에 있어, 年平均氣溫은 사과 주산지인 東北地方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낮으나 기타 과실류 주산지는 높은 경향이며, 降水量은 우리보다 대체로 많고 월별 고른 분포를 보여 유리하나, 日照時數는 사과, 배 주산지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연간 약 900∼1,000시간 적다. 또한 과수주산지의 토양은 주로 화산회토, 산악지토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충적토, 퇴적토 및 적황색토이다.
주요 과실류의 생산량은 사과의 경우 년간 100만톤 내외(우리의 약 1.7배), 배 40∼45만톤(2.5배), 감귤 200∼230만톤(3.5배), 감은 25∼30만톤 (2배), 매실 8∼10만톤(11배)정도이며 자급율은 '91년 약 60%이나 점차 저하추세이다.
戶當平均 果樹經營規模는 0.4㏊로 우리나라의 0.6㏊보다 작은 수준이며, 소득에 있어 사과는 우리와 비슷하나 배나 감귤은 우리보다 높다. 또한 10a당 사과의 노동시간은 우리나라가 약 1.4배 높다.
과수분야 試驗硏究機關은 중앙의 1개기관과 지방의 84개기관(그중 과수전담기관 13기관)에서 과수에 관한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과수분야 硏究人力은 중앙에 100명, 지방에 600∼700명이 있으며 1人當 硏究項目數는 중앙 3.5항목, 지방 4.3항목으로 우리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다. 일본의 주요 과실輸出量은 年間 사과가 15∼20천톤, 배 6∼8천톤, 감귤 10∼12천톤으로 배는 우리나라에 비해 3배, 감귤은 8∼9배정도 많으며, 주요 수입 과실로는 매실로서 년간 25∼30천톤 수입하고 있으며 감귤은 최근 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다.
과실의 競爭力은 품질면에서 優位에 있는 반면 가격면에서 국내도매가격은 우리보다 높으나, 수출시 관세와 수출부대비용의 과다소요로 오히려 불리한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과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생산비 및 부대비용의 경감, 수출단지 조성 및 안정생산공급 체계화, 대외홍보 강화에 의한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 전문수출업체육성 및 지원강화, 과실류의 연구에 대한 투자강화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production and trade, the present conditions of management and marketing and competitive power for fruits in Japan, and to project Japanese situations to Korea's. Japan produces fruits : approximately 1,000 thousand tonnes of apple, 400 thousand tonnes of pear, 2,000 thousand tonnes of citrus fruits, 250 thousand tonnes of persimmon and 100 thousand tonnes of plum. Of them, 20 thousand tonnes of apple, 7 thousand tonnes of pear and 12 thousand tonnes of citrus fruits are exported every year.
Average orchard farm has 0.4 hectare, which is smaller than that of Korea.
There are one national and 84 prefectural research institutions for fruits in Japan and the number of research projects per capita is 3.5.
Competitive power in fruits of Korea is superior to Japanese, especially in quility, though price-wise competitive power is inferior because of higher costs related to customs and ex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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