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대립 해소를 위한 방법론적 대안 ―데닛의 양립론을 중심으로― = Methodische Alternativ für die Auflösung der Konflikt zwischen freien Willen und Determinsimus ―in Bezug auf die Kompatibiltätsthese Dennetts―
저자
권수현 (고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73(33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소장기관
In der letzten Zeit haben die Debatten über Neurodeterminismus und freien Willen eine über die wissenschaftlichen Bereiche hinaus gehende breite Aufmerksamkeit zu sich gezogen. Es hängt damit zusammen, dass man in der Hirnforschung eine erfolgreiche Entwicklung erzielt, um der menschlichen Lebenserwartung, welche seit das Moderne immer rasch zugewachsen ist, zu entsprechen. Mit beachtenswerten Erfolgen in der Hirnforschung und Neurophysiologie setzt sich die Meinung durch, wonach die Erforschung bezüglich der menschlichen Kognitionsfähigkeit nunmehr zu dem naturwissenschaftlichen Gebiet gehören müsse. Als Folge davon macht sich die starke Determinsmus, der den freien Willen ableugnet, noch stärker und tritt die Maschinenmensch als ein neues Menschbild hervor. Vor diesem Hintergrund geht der amerikanische Philosopher Dennett zwar von dem darwinistischen Standpunkt dem Problem des freien Willens heran, aber er behauptet im Gegensatz zu dem starken Determinist, dass der Determinismus mit dem freien Willen sehr wohl zusammenbestehen kann. Wie lange die Schatten der genetischen Einflüssen und der biologischen Evolution auf die menschlichen Vorfahren gewesen sein mag, er ist der Meinung, dass die Evolution des Geistes(mind) durch die menschliche Kultur noch stark geführt wird. Mit anderen Worten: Unser Geist liegt nicht unter dem Einfluss der Genen, sondern vielmehr liegt diese unter dem Einfluss unseres Geistes(mind). So versucht Dennett, den deterministischen Menschen als ein natürliches Wesen und die freie Person als ein geistiges zu vereinigen, indem er die Kontinuität des Übergangs von dem Rahmen der nach der biologischen Evolution bestimmten Naturgeschichte zur kulturellen Evolution sicherstellt. In diesem Aufsatz werden nicht nur die Grenze des starken Deternimismus, sondern auch die Möglichkeit des methodischen Dualismus von Physis und Psyche, den Dennett zeigt, untersucht.
더보기신경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가 최근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의 광범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늘어 가는 신경생리학적 질병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뇌 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관계가 있다. 뇌 연구와 신경생리학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인간 인지능력과 자유의지에 관한 연구 일반을 자연과학적 사안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 결과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강한 결정론이 독주하며 ‘기계적 인간’이라는 새로운 인간상을 낳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지철학자 데닛은 다윈주의적 입장에 서서 자유의지 문제에 접근하지만 강한 결정론자들과는 달리 결정론이 자유의지와 양립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과거 우리 조상에게 드리워졌던 유전자 영향과 생물학적 진화의 그늘이 얼마나 길었던지 간에 우리는 더 이상 그 그늘에만 있지 않으며 우리의 문화가 마음의 진화를 더욱 강하게 이끈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마음이 유전자의 영향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가 우리 마음의 영향 하에 있다는 것이다. 데닛은 생물학적 진화로 구성되는 자연사의 틀에서 문화적 진화를 이끌어 온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적 존재로서 결정론적 인간과 정신적 존재로서의 자유로운 인격의 통일을 추구한다. 논문은 자연주의적 강한 결정론의 한계와 데닛이 열어놓은 ‘정신과 물질의 방법론적 이원론’의 가능성에 대해 살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61 | 1.234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