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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島地域 亡命者들의 文集現況과 特徵 - 을사늑약에서 3・1운동 직후를 중심으로 - = The characters and the current state of books of refugees to Gando: focusing on the time from Eulsa-neukyak to very after of 3・1 independenc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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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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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bout the common characters and the current state of books written by refugees who left to Gando at the early time of Japanese colonial period. There would be many sentences and books left written with Chinese characters as the refugees are considered as intellectual at that time. Among the many refugees gone to Gando, there are not many confirmed refugees now. Furthermore, only 54 books are left to be known as their legacy which makes them rare. One of the refugees to Gando, Dae-nool Noh, Sang-ik left his books to descendents made them unreleased state. This suggests that other many unknown books should be exist and make Academia find other books written by refugees actively.
The common characters of almost every books written by refugees to Gadno are also studied. About their appearances, 5 points including that their writers are almost separatists and that they are counted duplicating the number of them with the books already counted in other places like Young- nam, Ho-nam are revealed. 9 points about their inner characters including that their freindship over schools or factions and that they treated many families and the cultural literatures are revealed.
As this paper studied about the characters and current state of books of refugees to Gando, it has own meaning that it established the base data about the refuge of culture to amplify the study to refugees' personal life and refuge culture of every place of Gando.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초 간도지역으로 망명을 떠난 망명자들의 문집현황과 그들 문집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간도지역으로 망명을 떠난 망명자들은 당대 지식인들이었던 만큼 그들은 망명지에서도 평생 익힌 한문으로 많은 글들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간도지역 망명자들의 숫자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망명자로 확인된 인물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세상에 공개된 그들의 문집은 현시점 기준으로 55개 문집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파악되었다. 이는 그들 문집이 희귀본임을 뜻한다. 그리고 간도지역 망명자 중 한 사람인 大訥 盧相益이 남긴 많은 문집들이 그동안 간행되지 않은 채 후손이 소장하고 있어 세상에 대부분 미공개 상태로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문집도 적지 않을 것임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이는 학계에서 적극적으로 망명자 문집 발굴에 나설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또 간도지역 망명자들 문집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면적 특징은 영호남 등 다른 지역 문집 현황과 중복 집계 된다는 사실을 비롯해 남겨진 문집의 저자가 대부분 독립유공자들이라는 점 등 다섯 가지가 드러났다. 내용상 특징은 흥성했던 조선의 典章文物이나 疆域 및 가문에 대한 내용이 많다는 사실을 비롯해 학파와 당파를 넘어선 교유가 이루어진 점 등 아홉 가지가 드러났다.
이처럼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간도지역 망명자들의 문집현황과 특징은 간도 망명자들 개개인에 대한 연구 지평은 물론, 간도 전 지역을 아우르는 망명 문학의 연구 지평으로 확대될 기초 자료를 확립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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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1 | 0.71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61 | 1.492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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