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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의 예술철학과 현대미술 = Zhuangzi’s Art Philosophy and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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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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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80(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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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aims to refocus on the philosophy of Zhuangzi 莊子 as an ‘art philosophy’ through extending it as a perspective to look at contemporary art.
Since the idea of Zhuangzi began to grow, more than two thousand years have passed. Zhuangzi had a profound influence on the Asian art world. However, Zhuangzi is being mentioned again as a methodology for looking at contemporary art or art creation theory. In the contemporary artworld, the following three aspects can be considered as the reason for re-illuminating Zhuangzi as an art philosophy.
First, the attitude toward ‘freedom’ in order to reach ‘Tao 道,’ which is the ultimate ideal of Zhuangzi, can be considered in the same context as the desire of contemporary art for ‘freedom’ to constantly expand and change its realm. Second, the thought on ‘beauty’ in Zhuangzi is connected to the discourse on ‘beauty’ in contemporary art, and various values of contempoary art can be related to the relative value of Zhuangzi. Third, the motifs of ‘transformation’ and ‘conversion’ from the fables of Zhuangzi can be understood in the same way as those motifs for the creation of contemporary ar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our real life, they can be used as a motif for artistic creation to expand the realms of the body and the world.
Based on the discourses from this paper, in order to look at contemporary art, I hope that the art philosophy of Zhuangzi can be one of major perspectives in the following researches
본 논문은 장자(莊子)를 ‘예술철학’으로 확장하여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으로써 재조명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장자가 동양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 지 이천년이 훌쩍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장자는 동시대의 미술을 연구하는 방법론이나 예술창작론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동시대에 있어서 장자를 예술철학으로 재조명하려는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장자의 궁극적 이상향인 ‘도(道)’에 이르기 위하여 ‘자유’를 지향하는 태도는 현대미술이 그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변화하려는 ‘자유’ 지향성과 같은 맥락으로 고려할 수 있다. 둘째, 장자의 ‘미’에 대한 사유는 현대미술에서의 ‘미’에 관한 담론과 연결되며,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가치를 장자의 상대적 가치관을 통해 재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장자의 우화들 속에 내포된 ‘변신’과 ‘변환’의 모티브는 현대미술 창작에 있어서의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 몸과 세계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예술적 창조의 모티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논의된 담론들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후속연구에서는 장자의 예술철학적 시각으로 동시대의 예술을 고찰하는 연구들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1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예술연구소 -> 인문예술학회영문명 : institute of Humanities and Art -> Humanities and Art Society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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