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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대한 이해와 목회적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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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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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76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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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 확산과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021년 7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표한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 르면 2019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3,799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0.9%) 증가하 였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의 수는 26.9명으로서 OECD 국가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고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자살의 개념과 원인을 점검하고, 성경에 나타난 자살의 사례 및 자살에 대한 기독교 전통의 이해를 조명하는 한편, 자살과 존엄사, 자살 생각과 행위의 예방, 그리고 자살생존자를 향한 돌봄 사역의 측면에서 자살과 관련한 목회적 대응방안을 조명하였다. 자살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해하는 행위인데, 그 원인으로 정신분석학은 가 학성과 피학성, 우울증을 지적하고, 인지이론은 스트레스와 절망감을, 사회학은 사회 의 통합 수준을, 그리고 통합이론은 그와 같은 원인들을 모두 인정한다. 성경에 나타 난 아비멜렉, 삼손, 사울, 아히도벨, 시므리, 가룟 유다의 자살 사례는 자살에 대한 가 치판단을 포함하지 않지만, 기독교 전통은 살인을 금하는 십계명의 6계명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을 기준으로 자살을 금기시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자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자살과 존엄사 사이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균형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고, 자살 생각과 행위를 예방하는 사전적 사역 및 자살생존자를 돌 보는 사후적 돌봄 사역을 전개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이라는 복음의 원리를 반영해야 한다.
더보기As anxiety and depression are greatly related to due to the global spread of COVID-19, Korean society faces the problem of suicide since its suicide rate is 26.9 per 100,000 in 2019, which is number one since 2003 except in the year of 2017.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oncept and the causes of suicide, suicide cases in the Bible and the understanding of suicide by Christianity, and ministerial responses to the problem of suicide nowadays. Suicide generally means to end one’s own life and psychoanalysis, cognitive theory, sociology, and integrative theory explain the causes of suicide such as sadism, masochism, depression, stress, hopelessness, the level of social integration. The suicide cases of Abimelech, Samson, Saul, Zimri, and Judas Iscariot in the Bible don’t provide the judgment of suicide, while the traditional Christian understanding of suicide is negative because of the sixth commandment that forbids murder and image of God in human beings. Korean churches today have to keep the balance between the Text and the Context in dealing with the problems of suicide, prevent suicide intentions and behaviors, and take care of suicide 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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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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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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