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강박사고 유형 간 사고-행위융합, 중화행동, 사고억제 결함의 차이 = Thought-Action Fusion, Neutralizing Behavior, and Defects of Thought Suppression: Differences between Types of Obsessive Compulsive Symptom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Clinical Psychology in Korea: Research and Practic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3-295(23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onfirm the differences in thought-action fusion(TAF), neutralizing actions and deficiency of thought suppression among the types of obsession. To this end, Padua Inventory-Washington State University Revision(PI-WSUR), Thought-Action Fusion Scale-Revised(TAFS-R), Copying for Intrusive Thoughts Questionnaire(CITQ) and Thought Suppression Inventory(TSI) were conducted with 471 college students, and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groups of high obsession experienced more of morality TAF, likelihood-other TAF and likelihood-self TAF, which are the three elements of TAF, than the groups of low obsession. They also experienced more of intrusive thoughts and attempted thought suppression among the three elements of thought suppression, which are intrusive thoughts, successful suppression and attempted thought suppression. When autogenous obsession groups and reactive obsession groups were divided, the results different than expected were obtained in the differences in TAF, neutralizing actions and deficiency of thought suppression. In detail, the groups with high autogenous obsession experienced more of likelihood TAF than the groups with low autogenous obsession. The groups with high reactive obsession experienced more of morality TAF than the groups with low reactive obsession. In regards to neutralizing actions, reactive obsession groups(low autogenous-high reactive groups) used avoidant neutralizing actions the most when it came to autogenous obsessive conditions, and autogenous obsession groups(high autogenous-low reactive groups) came after the reactive obsession groups when using avoidant neutralizing actions. The groups with high autogenous obsession showed no significant effects in the rest of the conditions. The groups with high reactive obsession used more of direct neutralizing actions than the groups with low reactive obsession when it came to autogenous obsessive conditions. With regards to reactive obsessive conditions, they more used both avoidant and direct neutralizing actions. Lastly, intrusive thoughts in thought suppression occurred the most in the groups of high obsession(high autogenous-high reactive groups). If groups had high autogenous obsession or high reactive obsession, they experienced more of attempted thought suppression than the lower groups. When it came to successful suppression, the groups with high autogenous obsession experienced more difficulties in suppression compared to the groups with low autogenous obsess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meanings and suggestions that the study provides as well as the direction of the future study were discussed.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강박사고 유형 간에 사고행위융합(Thought-Action Fusion: 이하 TAF), 중화행동, 그리고 사고억제 결함에서 차이를 확인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471명을 대상으로 파두아 강박증상 질문지-워싱턴 주립대학 개정판(PI-WSUR), 사고행위융합 척도(TAFS-R), 침투사고 대처과정 질문지(CITQ), 그리고 사고억제 척도(TSI)를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강박사고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TAF의 세 요인인 도덕성TAF, 가능성TAF-타인, 그리고 가능성TAF-자기를 모두 더 많이 경험하였고, 사고억제의 세 요인인 침투적 사고, 성공적 억제, 억제시도 중 침투적 사고와 억제시도를 더 높게 경험하였다. 반면에 자생성 강박사고 집단과 반응성 강박사고 집단으로 구분했을 때 TAF, 중화행동, 사고억제 결함의 차이에서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세부적으로, 자생성 강박사고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가능성TAF를 더 높게 경험하였고, 반응성 강박사고가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보다 도덕성TAF를 더 높게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중화행동에서는 반응성 강박사고 집단(저자생-고반응 집단)이 자생성 강박조건에서 회피적 중화행동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자생성 강박사고 집단(고자생-저반응 집단)은 그 다음으로 회피적 중화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자생성 강박사고가 높은 집단은 나머지 조건에서 유의미한 중화행동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그리고 반응성 강박사고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자생성 강박조건에서 직면적 중화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였고, 반응성 강박조건에서는 회피와 직면적 중화행동을 모두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고억제에서 침투적 사고는 강박사고 고집단(고자생-고반응 집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자생성 혹은 반응성 강박사고가 높으면 각각의 낮은 집단보다 억제시도를 더 많이 경험하였다. 성공적 억제는 자생성 강박사고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억제의 어려움을 더 많이 경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향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4-04-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linical Psychology -> Korean Clinical Psychology Association | |
2005-01-2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심리학회 산하 임상심리학회 -> 한국임상심리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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