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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팡하(Milindapañhā)』에서의 나가세나 시간론 고찰 -학파 소속적 문제를 중심으로- = A Study of Nāgasena’s Time Theroy from the Milindapañha -Focusing on the Schools of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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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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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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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3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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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demonstrates Nāgasena’s view of time based on the dialogue between King Milinda and Nāgasena. Through studying Nāgasena’s ideas in time, this paper aims to find out which Buddhist School he would belong to or his idealogical tendency. Echoing the dialogue between King Milinda and Nāgasena, it can be said that Nāgasena is partly stating Theory of real existence of the three time-periods(三世實有論). He remarks that only a part of past and a part of future exist with the present moment. Comparing and analysing North and South Buddhist Canon of Abhidharma about time, Nāgasena’s view is similar to what it says in Kāśyapīya. North Canon of Abhidharma, such as Abhidharmamahāvibhā(大毘婆沙論), Abhidharmakośaśā stra(俱舍論), Samayabhedoparacanacakra(異部宗輪論) by Vasumitra, and the two other translations by Paramārtha (『部執異論』과 『十八部論』), are used for this research. Although it is not clearly stated that Nāgasena’s view of time is same as that of Kāśyapīya in the North Canon, it is more clarified in the South Canon of Abhidharma, especially from Kathāvatthu. It provides a decent source to review and compare the views of Nāgasena and Kāśyapīya. From this research paper, and according to Venerable Hojin’s study on Bareau, it can be said that Nāgasena belongs to Kāśyapīya at this point. Nonetheless, rushing in to conclusion referring only to Nāgasena’s view of time may be insufficient. Further studies are necessary in order to confirm that Nāgasena belongs to Kāśyapīya school.
더보기본 논문은 『밀린다팡하』에서의 밀린다 왕과 나가세나의 시간을 둘러싼 대화를 통해, 나가세나의 시간관을 논구했다. 그리고 이 시간관의 연구를 통해, 나가세나가 어떤 부파의 소속 혹은 사상적 경향을 갖고 있었는가를 고찰해 보았다.
이에 나가세나와 밀린다 왕의 대화를 분석해 보면, 나가세나의 시간관은 부분적 삼세실유론을 주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찰나적인 현재를 기점으로 해서 과거와 미래의 일부분만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관을 근거로 남북 양전의 아비달마 논서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나가세나의 시간관은 飮光部(Kāśyapīya)의 시간관과 유사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북전 아비달마불교 논서 중에서는 주로 世友의 『異部宗輪論』을 비롯한 『部執異論』, 『十八部論』 그리고 『大毘婆沙論』과 『俱舍論』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지만, 그들 논서만으로는 나가세나의 시간관이 음광부의 시간관과 일치한다고 확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남전의 논서, 특히 『論事(Kathāvatthu)』에서 언급된 음광부의 사상은 북전의 논서보다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어, 나가세나와 음광부의 시간관을 비교․검토하는데 좋을 자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나가세나의 시간관만을 통한 연구결과만으로 나가세나가 음광부 소속의 논사였다고 단정하기에는 좀 더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연구결과, 즉 바로(Bareau)를 비롯한 여러 선학들의 연구결과물과 이에 근거한 호진의 선행연구 및 논자의 본 연구에 의하는 한, 나가세나의 학파 소속은 음광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OJOSASANG, Journal of Bojo Thought ->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53 | 1.60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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