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동의 공감력 발달과 권유적 훈육 방식에 대한 고찰 = A Study for the Inductive Discipline Technique of Developing Empathy in Rearing Childre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7
작성언어
Korean
KDC
375.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69(19쪽)
제공처
타인의 조건이나 정서적 상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인 공감은 본질상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인간의 능력이다. 그러나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공감의 발달은 환경에 내재하는 사회적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며, 부모나 교사의 훈육 방식에 의해 좌우된다. 아동의 공감력 발달에 기여하는 사회화 요소들 가운데는 안정된 영아-엄마의 애착관계, 부모의 애정적 보살핌, 공감적 모델의 존재, 타인들과의 유사점 지각하기, 비경쟁적인 환경의 조성, 그리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의 형성 등이 있다. 부모의 권유적 훈육도 아동의 공감력 발달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타인에 대하여 높은 공감력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보다 친사회적으로 행동한다는 즉 공감과 친사회행동의 정적인 상관관계에 대한 주장은 많은 연구물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그러나 공감이 죄책감을 강화시키고 각성된 죄의식이 친사회행동을 낳는다는 주장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Empathy, interpreted as a faculty to understand and share other's condition or emotional state, is the innate capacity that is biologically determined in every human being. However, the development of empathy along with ages of children is influenced by the social factors in their circumstances, and largely depends on the discipline techniques used by their parents and teachers. Among the factors of socialization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empathy in children, secure infant-mother attachmant, parental affection, availability of empathic models, perception of similarity to others, discouragement of interpersonal competition, and formation of a positive self-concept are important. It is also indicated that the inductive discipline technique chosen by parents promotes the development of empathy in children. Additionally, many research findings are supportive that children highly empathic to others act more prosocially than other children, that is, empathy and prosocial behavior are positively correlated. However, it is still disputable that the empathy reinforces the guilty feeling and then the aroused guiltness draws prosocial behavior.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