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 대한 R. 슈트라우스의 음악적 재해석 = Richard Strauss` Musical Re-interpretation upon Also Sprach Zarathustra by Ni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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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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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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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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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4(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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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R. 슈트라우스의 음악과 니체 철학의 통합 연구에 대한 시도다. 이러한 통합 연구는 다음의 세 가지 절차를 통해 수행된다. 첫째, R.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Op. 3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의 의미 연관성을 검토한다. 둘째, Op. 30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Op. 30에 나타난 치료적 부분의 가능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현대인의 우울과 분노 같은 감정적인 문제들은 음악과 철학을 통한 공감으로 해결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의 우울과 분노 때문에 닫힌 마음으로 자신을 그 속에 가두어두는 것이 아니라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음악과 철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공감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주체로 자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고 자신을 용납하는 용기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위로와 힘을 준다. 본 연구에서 철학과 음악의 서로 다른 두 영역에 대한 통합 연구는 이전에 수행된 연구에 비하여 Op. 30에 담긴 의미 지평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보기In this paper, an integrated study of music and philosophy is tried. This integrated study is performed through the following three procedures: To examine semantic relevances of Also Sprach Zarathustra, a symphonic poem of Richard Strauss (Op. 30) and an essay of the same title by Friedrich Nietzsche, to reinterpret Op. 30 in view of philosophy, and finally to reveal a possibility of healing parts represented in Op. 30. Emotional problems such as depression and anger of contemporary people can be solved by sympathizing with other people through music and philosophy. In other words, people do not lock up themselves in closed minds due to depression and anger, but should sympathize with other people through music and philosophy on transcending time and space. Sympathizing gives people consolation and power which recognize themselves as main agents, take responsibilities for their own decisions, fulfill courages admitting themselve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expands prospects of meaning included in Op. 30 through integrating two different areas such as music and philosophy when compared with studies previously per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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