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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PAIDEIA 이념 ― 『국가』와 『법률』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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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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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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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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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존재하면서부터 교육해 왔고 교육에 대해 생각해 왔다. 기원전 5세기 이래로 서양에서 교육에 대한 총괄적인 명칭으로 쓰인 개념이 paideia이다. 파이데이아는 그 라틴어 번역어인 humanitas와 함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양 교육 이념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플라톤에 있어서 바람직한 공동체를 건설하는 문제는 교육의 문제와 연결된다. 왜냐하면 그는 정치 문제의 핵심이 장래의 통치자와 시민들로 하여금 폴리스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게끔 교육하는 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플라톤과 이소크라테스가 서로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내걸고 경쟁했던 것은 그리스의 도시 국가가 민주정에로 이행한 것과 연관된다. 플라톤이 소피스테스들과의 대결을 통해서 해 보인 것은 인간 존엄성이 지켜지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의 궁극적이요 보편타당한 토대에까지 밀고 들어가는 일이었다. 그리고 플라톤에게 있어서 궁극적인 토대란 이데아들에 대한 통찰이다.
플라톤은 ��É��¼국가��É��¼에서 기초 교육으로 시가(��É��¼歌) 교육과 체육을 든다. 이 두 가지는 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교육이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 절름발이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플라톤의 주장은 오늘날의 전인 교육과 같다고 하겠다. 또 그는 이 단계의 교육을 ‘혼의 형성’으로 보고, 그런 까닭에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수론, 평면 기하학, 입체 기하학, 천문학, 화성학의 다섯 가지가 논의되는데, 이 교과들은 모두 변증술을 위한 예비 교육을 이루는 것으로서 ‘혼의 전환’을 목표로 삼는다. 노래의 서곡에 해당하는 예비 교육에 이어 참된 철학을 위한 교과인 변증술이 등장한다.
변증술은 ‘좋음의 이데아’를 포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며 마치 갓돌처럼 모든 교과들 위에 놓인다.
��¼��É법률��¼��É에서의 교육론은 ��¼��É국가��¼��É에서의 그것과 근본적으로는 같지만 훨씬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어떤 사안의 경우에는 그 요구 수준이 더 높다. 우선 플라톤은 참된 의미의 교육과 직업 교육을 구분한다.
교육이 언제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되어야 한다고 답한다.
교육이 시행되는 시기를 임신한 상태로부터 잡아서 태교, 유아 교육, 조기 교육이 강조된다. 놀이를 통한 교육이 언급되며 체벌의 기준도 제시된다. 사람됨의 얼개가 짜여지는 기본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역사상최초로 주장된다. 더 나아가 평생교육의 이념과 남녀 평등 교육의 이념, 공교육의 이념도 전개된다. 교육이 중요한 만큼 교육 총책임자의 위상이 각별하다. 교육을 책임질 사람의 까다로운 조건과 임무가 자세하게 논의된다.
Seit es Menschen gibt, hat man wohl erzogen und üer Erziehung nachgedacht. Der Sammelbegriff, der seit dem 5. Jh. v. Chr. die Erziehung im Abendland bezeichnet, ist ‘paideia’. Der Begriff ‘paideia’, zusammen mit der lateinischen Üersetzung ‘humanitas’, hat den abendlädischen Erziehungsgedanken bis zum heutigen Tag bestimmt. Das Wort ‘Paideia’ gehöt zu den Leitworten des klassischen Zeitalters.
Paideia bezeichnet die Formung, Gestaltung, und Bildung, die ein Mensch wärend seiner Jugend erfärt.
Platon erhoffte sich eine Verbesserung der politischen Zustäde letztlich nur von der Philosophie, auf die er den Bildungsgang aufbaute.
Warum setzte Platon sich mit den Sophisten auseinander? Die Erkläung liegt in der Entwicklung der griechischen Polis zur Demokratie. Bei Platon ist Paideia die Hinfürung zur Arete des Bügers in der Demokratie. In dieser Auseinandersetzung mit den Sophisten ging es Platon darum, bis zum letzten und allgemeinverbindlichen Fundament der Erziehung zu einem menschenwüdigen Gemeinwesen vorzudringen. Als letztes Fundament erwies sich fü Platon die Einsicht in die Ideen.
Das Hölengleichnis der Politeia erzält eine Geschichte vom Weg eines Menschen aus dem Zustand der Unbildung(apaideia) in den Zustand der Bildung(paideia). In der Politeia entwickelte Platon den stufenweise fortschreitende Bilgungsgang. Die Musik und die Gymnastik bilden die Grundstufe. Die folgende Stufe besteht aus Arithmetik, Geometrie, Stereometrie, Astronomie und Harmonik. All diese Fäher sind nur als Vorbereitung fü den weiteren Aufstieg gedacht und zielen auf ‘die Umwendung der Seele’. Diesen Aufsieg leistet die Dialektik. Durch die Dialektik blickt man ‘die Idee des Guten’.
Der Erziehungsgedanke in den Nomoi ist im Grunde nicht anders als der in der Politeia. Er ist aber noch ausfürlicher und konkreter. In einigen Sachen ist das Forderungsnieveau viel höer. In diesem umfangreichsten Werk Platons wird die Bildug im wahrhaften Sinne von der berufsorientierten Bildung unterschieden. Ferner wird Folgendes betont: die Bildung von der Wiege zur Bahre, die Bildung im früen Stadium, die Verpflichtung der Grundbildung, die Erwachenenbildung und die Chancengleichheit der Bildung fü Mäner und Frauen. Fü die Befäigung des Aufsehers üer das gesamte Erziehungswesen wird sehr Vieles geford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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