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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淸) 광서초기(光緖初期) (1876-1879) 화북지역(華北地域)의 한재(旱災)와 선교사, 중국인의 구황활동(救荒活動) = Drought in the North china region and relief of missionaries and chinese in Qing Dynasty during Guang-xi period(1876-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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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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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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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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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30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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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光緖初期華北的大旱災, 學者似乎不甚注意. 本稿的目的就是要盡量利用李提摩太的日記, 希望能較全面的勾劃出光緖初年(1876-79)華北地域大旱災的眞貌, 幷揭示其影響及意義. 當時, 傳敎士的傳敎事業, 是出于救災事蹟, 重要的基督敎的意義不僅是他們的大災難中的淸末華北歷史活動現場救災因爲參與了慈善文化, 中國淸代的壹連串慈善精神的形成, 變化過程的, 也흔重要的. 大槪, 近代中國的時期, 西方傳敎士的活動, 對"宗敎或文化侵略"的否定侵略被描述. 但是中國受災地區中, 傳敎士的活動, 觀察他們在近代中國社會産生的影響也値得肯定的壹面在有必要知道有了. 大饑荒的中國人的情況下的傳敎士們在那悲慘的情況, 同時也報道了中國的各種傳敎會和西方商人結構要求. 許多傳敎士中, 當時山東在淸州調査的英國傳敎士李提摩太(1845∼1919)在1876年在至1879年中國華北地區的活動, 幷展開救災, 中國和中國人的問題更深入地認識了. 傳敎士們提出的西方的先進的防災對策和救濟方式是近代中國社會進步的理念和思想傳遞. 而且中國人的慈善領域的地區, 不要停留在注意其他地區擴大到了全國性的態度開展工作, 撫恤也可以壹定程度催化劑作用的評價.
더보기본고에서는 1876~1879년 화북지역을 중심으로 구황활동을 펼친 대표적인 선교사 리차드와 중국인의 구황활동에 대해 정리하였다. 당시 선교사의 구황사업은 선교차원에서 기독교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청말 화북의 대재난 속 역사현장에서 구황 활동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청대 중국 자선문화·자선정신에 대한 일련의 형성·변화과정을 조명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근대 중국 시기 서양선교사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종교침략 혹은 문화침략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중국재난지역에서 선교사들의 활동들을 살펴봄으로써, 그들이 근대 중국사회에 끼친 영향도 긍정적인 면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세기 말 화북 5성을 중심으로 큰 재해가 발생하였을 적에 재난상황을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구황활동에 나서게 된 자들은 다름 아닌 선교의 일환으로 중국내지에 들어와 있었던 서양 선교사들이었다. 대기근을 당한 중국인들의 상황을 목격한 선교사들은 그 비참한 상황을 보도하였고, 동시에 중국에 있는 여러 선교회와 서양 상인들에게 구조를 요청하였다. 많은 선교사 가운데 당시 산동 청주에서 활동하던 영국인 선교사 티모시 리차드(Timothy Richard, 중국명은 李提摩太, 1845~1919)는 1876~1879년에 중국 화북지역의 구황활동을 전개하면서 중국과 중국인의 문제를 보다 깊게 인식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비록 서양 선교단체의 구휼활동 과정 중 고아원과 같은 선당운영이 활발해지면서 중국의 전통적 사유방식이자 관습의 틀이라 할 수 있는 유교의 주된 지지계층인 관료, 신사와 충돌하였지만, 이것은 본래 중국 엘리트인들이 맡아왔던 구휼의 소임이 외부세력에 의해 침식당한다고 여긴 불만에서 시작한 것이다. 선교사들이 고아원운영을 비롯한 자선사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 못하도록 그들과 경쟁하듯 선당설립을 확대하였고, 지역주의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까지 구황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또한 선교사들이 제기한 서양의 진보적인 재해 방지책과 구황방식은 근대 중국사회에 진보적인 이념과 사상을 전달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19세말 화북지역에서 티모시 리차드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구황활동은 중국인들의 자선영역이 지역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하여 거국적 시각을 갖고 구황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일정정도 촉매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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