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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본(泣本)에서닌조본(人情本)으로 = From Nakibon to Ninjobon : Bunsei Period’s Ninjobon of Syun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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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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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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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조본으로서의 처녀작인‘새벽을알리는까마귀’ 이후의 꿈(明烏(あけがらす)後(のちの)正夢(まさゆめ))(1822)으로 부터 「매화꽃 필 무렵(春色梅暦)(1832)이 등장하기까지의 10년간은 ??스이닌조본의 모색기였다. 교쿠테이 바킨(曲亭馬琴), 산토 교덴(山東京伝), 짓펜샤잇쿠(十返舎一九), 류테다네히코(柳亭種彦) 등의 당시 소설장르를 석권하던 기라성같은 작가들 사이에서, 후발주자였던 ??스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구상하고 시도하였던 것은, 작가로서 생존하기 위한 고단한노력의 결과였다. ??스이의 새로운 시도는 ①유행가(신나이부시)의 내용을 모티브로 사용하고, 이러한 방식이 더 이상 독자의 흥미를 끌지 못하자 ②필사본이나 설화 등의 다양한 원전을 이용하여 새드엔딩이 주류였던 닌조본에 해피엔딩의 결말을 시도 하였다. ③ 또 기존의 남2여1의 삼각관계 구도를 변용하여 남1 여2의 삼각관계를 이용하였다(다마가와일기). 이에 더하여 ??스이는 전기적 요소를 배제하는 등, “세상에 있을법한 일을” 묘사하는 쪽으로 소설의 방향을 잡았으며 이는 1832년의매화꽃 필 무렵으로 확실하게 그 전모가 들어난다. 「매화꽃 필 무렵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매화꽃필무렵은 4편의 속편을 가지는매화꽃 필 무렵」 시리즈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스이의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스이닌 조본은 에도시대의 게사쿠의 프레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였으나 「매화꽃 필 무렵의 커다란 성공을 통
해 이후의 나키본 장르는 ??스이가 사용하였던 닌조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스이닌 조본은 곧 닌조본 전체를의미하는 대표명사로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From the year 1822 when he released his first Ninjobon work Akegarasu Nochino Masayume to 1832 when Syunshoku Umegoyomi was published, Syunsui Ninjobon went through different phases in developing his works. Since he was a late-comer compared to Kyokutei Bakin, Santo Kyoden, Jippensya Ikku, and Ryutei Tanehiko, the dominating writers at that time, Syunsui restlessly attempted to improvise unique methods of his own to survive. Syunsui gave his stories happy endings against the mainstream sad endings which employed various sources of myths and manuscripts when his first trial to employ popular motives in Sinnai Busi failed to attract readers. In Tamagawa Nikki, he came up with a new form of love triangle consisting of a single man and two women, twisting the traditional one where two men compete for a woman. The noteworthy characteristic of Syunshoku Umegoyomi(1832) was its exclusion of legends. It reflected Syunsui’s decision to describe reality rather than fantasy in his writings. The huge success of Syunshoku Umegoyomi led to the publication of four additional sequels, being developed into the Syunshoku Umegoyomi series. However, as he was a late-comer, he tried to improvise unique methods and his success. Before the Tempo reform, he had ruled the literar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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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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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연구센터 -> 글로벌일본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학연구센터 -> 일본연구센터영문명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Center for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6-04-1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학연구소 -> 일본학연구센터영문명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Korea University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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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8 | 0.5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39 | 0.77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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