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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의 해방기 장편 소년소설 연구—해방기 도시・농촌의 지역성 인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Choi byung-hwa’s Juvenile in Liberation Period —Focusing on the recognition of localities in Liberation Period’s urban and rural area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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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아동청소년문학연구(The Korea Association of Literature for Children and Young Adlult)
권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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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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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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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3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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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Byeong-hwa has not been studied in depth, although it should be noted that he published three full-length monographs for a short period of time after liberation from 1949-1951. The key to analyzing Choi Byung-hwa ‘s novel is the combination of narrative and local awareness of urban and rural areas. Choi Byung-hwa makes a meaning in urban and rural areas with children’s gaze in his novels. The urban is a land of opportunity but has a difficulty to overcome. The rural is poor and poor, but it is set as a place of human relations. also, This study analyzes the ‘boy and girl’s gender consciousness, combined with this local awareness, as an important power of the narrative. This shows that urban and boy characteristics are connected, and rural and girl characteristics are connected.
Looking at the narrative, we can find that Choi Byeong-hwas consciousness is rural-oriented. This can be seen as reflecting the values of the artist formed through the eyes of the artist who is aware of the liberation society and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Writers Alliance. As the artist’s values intervene in writer’s work, the desire for the growth of children, Choi Byung-hwa, who is keenly caught up in it, and the sense of women’s human rights conflict with the artist’s ruraloriented consciousness. This point can be regarded as a major characteristic of the novels written by Choi Byung-hwa in the liberation period.
최병화는 해방 이후 1949-1951년의 짧은 기간 동안 세 편의 장편 단행본을 출판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하지만 아직까지 깊게 연구되지 못했다. 해방기 최병화 장편을 분석하는 핵심은 도시・농촌의 지역성 인식과 서사의 결합 양상이다.
최병화는 세 장편에서 도시와 농촌을 기호화해 전자는 기회의 땅이지만 극복해야할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후자는 낙후되고 열악하지만 ‘인정과 의리’로서의인간관계가 있는 곳으로 설정한다. 여기에 소년, 소녀 젠더 의식이 이 지역성 인식과 결합해 서사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 ‘소년’적인 특성이, 농촌과 ‘소녀’적인 특성이 연결되는 양상을 살핀다.
작품의 서사를 분석해보면 작가의 의식이 농촌 지향적임을 드러난다. 이는 해방기 사회를 인식하고 있는 작가의 안목과 조선문학가동맹의 활동 등을 통해 형성된 작가의 가치관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작가의 가치관이 작품에 개입하면서, 역설적으로 최병화가 예민하게 포착한 아이들의 서울, 성장을 향한 욕망과 여성 인권 의식이 작가의 농촌지향적인 의식과 부딪쳐 작품에 균열이 나타난다. 이 지점이 해방기 최병화의 장편의 주요한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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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7 | 1.00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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