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도와 고통의 패러다임 = The Picture of Sim Woo Do and Paradigm from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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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56(16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이 논문은 초기불교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성제와 심우도를 통해 자아를 찾고자 하는 맥락을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심우도는 언어적인 설명과 분석이 필요없는 선종 계통의 그림이며, 마음을 관통하려고 직접적인 접근은 몇 개의 시구와 함께 대중화되었다. 초기불교에서 논의하고 있는 고통의 패러다임은 사실상 자아에 관한 획기적인 관점을 종전의 인도 전통에서 벗어나게 한 것으로, 그것은 무아(無我)를 직접적으로 거론하고 있지 않더라고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십우도가 가지고 있는 ‘자아 찾기’도 이런 점에서 무아를 떠올리게 한다.사성제의 핵심이 고통의 해결에 있듯이, 심우도에서 검은 소를 길들임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자아가 지니고 있는 고통을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핵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우리가 자아를 신비적으로 보는 관점은 사실상 그것이 애매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초기불교에서 고통을 치유하고 해결하는 방편으로 자아에 대한 집착과 떠남은 선(禪)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 자아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 탐색 가능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초기불교의 교리보다 어쩌면 심우도의 그림이 더 효과적일 수 있겠다. 자아를 찾으면서 그 근원에 자리 잡은 고통의 패러다임도 상당히 시적이고 심오한 깨달음으로 이끈다. 독특한 배경이 그것을 소요하고 있음을 함께 발견하게 한다.
더보기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the paradigm from Pain through the Picture of Sim Woo do and to reconstruct the suffering in the early Buddhist. This Picture of Sim Woo Do would be the very concept of Zen rather than the need of explanation that is explanation that is expository and analytical with letters and languages it emphasizes on direct approach of mind penetration with Buddhist revelation. The composition of a pictures was formed to parallel type of reiteration space with was not flat in addition to ascetic process of Sim Woo Do.So I argue that the Picture of Sim Woo Do is very useful for the self, and that through this paper there will be an opportunity to look back at one``s self and add abundance of life by finding ref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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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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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2-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The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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