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덕수궁과 경희궁에 대한 궁궐지형 고찰 = Study of Deoksu-gung and Gyeonghui-gung's Palace Terrai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87(15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조선 시대의 풍수는 민간에서 이루어진 민속행위가 아니라 왕실과 관료집단에서 활용한 통치기제였다. 고려의 태조 왕건의 탄생설화와 조선의 한양천도 그리고 육룡의 왕릉 성역화 과정에서 나타난 풍수적 활용은 왕조의 정통성을 마련해 주었다. 서울의 왕궁은 조선의 창업과 더불어 창건되었는데, 풍수지형에 맞추어 궁궐터를 선정하였다. 경복궁은 중심능선을 따라 아미산과 교태전ㆍ강녕전ㆍ근정전을 배치하여 축선을 통일하였고, 균형적인 공간을 배치하였다. 하지만 조선 후기 선조의 행궁이었던 덕수궁은 사대부의 저택을 왕이 임시로 머무르는 장소로 활용하였으므로 궁궐지형을 갖추지 못한 것이 당연하였다. 광해군이 창건한 경희궁은 그가 중건했던 창덕궁의 풍수가 길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배척하였고, 정원군의 잠저에 왕기가 서렸다는 말에 그의 집을 빼앗아 경희궁을 지었다. 궁궐을 지을 수 있는 풍수지형인지의 여부를 논하기 전에 정치적 판단으로 궁궐을 지은 것이다. 이러한 독단은 신하와 백성들의 민심이반을 초래하였고 결국 인조반정이 일어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더보기Feng Shui in the Joseon Dynasty was not a folk act performed in the private sector, but a ruling mechanism used by the royal family and bureaucratic groups. The use of feng shui in the process of regeneration of the royal tombs of the kingdom of Hanyang and Chosun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birth of King Taejo of King Koryo of Korea provided the legitimacy of the dynasty. The palaces of Seoul were built with the founding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palace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Feng Shui Terrain. Gyeongbok Palace unified the axis by arranging Amicsan, Gyotaejeon, Gangnyeonjeon, and geunkjeongjeon along the central ridge, and arranged a balanced space. Deoksu-gung, which was the palace of the late Joseon Dynasty, used the mansion of Sadaebu as a temporary place for the king to stay. It was natural that it did not have a palace terrain. Gwanghae-gun rejected Changdeokgung, builted by him, because of the fact that it can not make a feng shui temple of Changdeokgung and took Jeongweon-gun’s house and built the Gyeonghui-gung Palace to the point that the royal family had stood the king in his house. Before discussing whether it is a feng shui terrain that can build a palace, he built a palace by political judgment. This kind of dogmatism resulted in the dissolution of the people and people of the people, and eventually gave birth to a InCho restorati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9 | 1.09 | 1.0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2 | 0.89 | 1.343 | 0.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