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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명자(命名者)와 사료(史料) 검증(檢證)의 문제(問題)-고영근(2003)에 답함- = On the Creator of Hangeul Name and the Verification Problem of Historical Material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3(27쪽)
제공처
소장기관
本攷는 ‘한글’ 名稱의 命名者에 대하여 高永根(2003)에 답하는 것을 目的으로 한다. 高永根은 ‘한글’이란 이름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沃坡 李鍾一이지만, 周時經이 지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主張한다. 이러한 主張은 命題 自體가 異常을 가지는 것이다. 본고는 고영근의 主張을 檢討하여 그 주장이 成立될 수 없는 것임을 밝힘과 동시에 ‘沃坡備忘錄’에 나타난 “한글”이란 名稱은 後代의 누군가에 의하여 加筆, 變改, 飜案된 것임을 밝혔다. ‘沃坡備忘錄’이 紛失된 것으로 알려진 現在 이러한 事實을 立證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沃坡의 다른 原文과 沃坡紀念事業會 편(1984)에 실린 다른 記錄을 比較 對照하여 變改가 廣範圍하게 행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沃坡 한글 命名說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한글’ 名稱은 六堂 崔南善이 朝鮮光文會에서 1910년 10월~12월 사이에 發說한 것이라는 任洪彬(1996)의 假說은 아직 有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더보기This paper intends to reply to Ko (2003) on the problem about who invented the name of Hangeul. Attacking Im (1996) which claimed that the name of Hangeul was firstly spoken out by Choi, Nam-seon(崔南善) at the time between Oct and Dec of 1910, not by Ju, Si-gyeong (周時經), Ko (2003) put forth another claim that the creator should be Ju, Si-gyeong, even though the first user of the name was identified as Lee, Jong-il(李鍾一).
The so-called Lee hypothesis on the problem of the creator of the Hangeul name was due to the materials of Okpa Memorandum(沃坡備忘錄). If the materials were existent to be identified the date of the first use of the name of Hangeul, Im's (1996) 1910 year hypothesis cannot be maintained. But unfortunately it is said that the original manuscript has been lost not to be retrieved. What we can see at present is a part of the book printed with movable types, the part of which is called Okpa Memorandum. We can find the name of Hangeul at the writings of 4 Jul 1898 and 1 Aug 1898 in those materials.
However, the Hangeul names that occured in those data were presumably changed into present forms by some other human(s) afterwards. These facts can be confirmed by comparison of the contents printed in the Okpa Ginyeom Nonseoljip(沃坡紀念論說集) with the ori- ginal writings of Lee, Jong-il. Thus Im's (1996) hypothesis that the name of Hangeul was firstly spoken out by Choi, Nam-seon at the time between Oct and Dec of 1910 is still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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