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구 교육, 실태와 과제 = Population Educations for General Populations: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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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KDC
322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1-108(18쪽)
제공처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된 지도 이미 수년이 지났다. 그 동안 정부는 그 효과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혼인 친화적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고, 평균 초혼 연령도 계속 증가하며 30대 인구의 비혼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는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의 대 비가 사회적 시스템 혹은 정책척 접근만으로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혼인과 출산 친화 적 사회환경의 마련에 국민들의 인식 혹은 가치관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 전반적으로 혼인 및 출산 친화적인 인식이 확산되기 위해서 사회인구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현재 우리나라의 사회 인구 교육 실태가 어떠한지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인과 출산을 무조건적으로 장려하는 교육이 아닌 혼인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 사회인구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발전 방안도 제시 하였다.
더보기It has been over a decade that lowest low fertility and rapid population aging became a serious social problem. The government has strived to construct family-friendly social systems. However, the average age at first marriage and celibacy rate among the 20s and the 30s continue to increase, keeping the very low total fertility rate from growth. It implies that overcoming low fertility and rapid population aging would not be possible only by policy reactions or family-friendly social systems. It further suggests that people`s value or perception on marriage and children would play an important role to construct actual fertility- or family friendly systems. This study examines population education (provision of correct information on the current and future population dynamics and its prospective impact on the society) as a necessary tool for diffusion of marriage- and childbearing-friendly ideas within ou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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