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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형성 요인과 과정, 성별 차이에 대한 연구 = 수평적- 수직적 집단주의에 대한 가족 및 학교경험의 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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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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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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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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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299(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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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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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집단주의 형성 요인과 과정을 성별 차이에 주목하며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단주의를 수직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집단주의로 구분하고 가족경험과 중ㆍ고등학교 경험을 집단주의를 형성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간주하여 집단주의 형성과정을 성별로 탐색했다. 대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성장기 가족경험, 중ㆍ고등학교 경험, 현재의 수평적 - 수직적 집단주의에서 성별 차이가 존재한다. 둘째, 가족경험만 고려한 모델에서 수평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남학생만 효과가 나타났고 수직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남녀집단 모두에서 효과가 있으나 남학생 집단에서 약간 높았다. 가족경험의 개별요인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학교경험을 첨가한 모델 역시 수평적 - 수직적 집단주의와 관련해 가족 및 학교 요인들의 개별적 효과에서 뚜렷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각 모델의 상대적 영향력에서 공통성도 존재했지만 성별 차이 역시 분명했다. 공통적으로 수평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학교경험의 효과가 컸고 수직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가족경험의 효과가 컸다. 남학생들의 학교경험은 수평적 집단주의에 대해 두드러진 효과를 보였으나 수직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직적 집단주의에 대해서는 양 집단 모두에서 가족경험의 효과가 압도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적어도 그동안 한국적 집단주의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가족경험이 실제로 그러한 현상의 원인임을 경험적으로 확인해주며, 여전히 수직적 집단주의의 우선적인 근원이 가족임을 말해준다. 반면에 평등과 협동에 유리한 친사회적 가치인 수평적 집단주의의 증대를 위해서는 중ㆍ고등학교에서 또래 간의 신뢰와 평등한 상호작용의 경험이 구축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This article investigates the factors and processes of forming collectivism by focusing on the gender differentiation. Collectivism is classified into the horizontal and vertical level, The experience in family, in the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is considered as important factors of forming the horizontal and vertical collectivism, All the variables used for analyses are examined according to the gender. 690 students attending 4 year universities were selected as a sample for this survey. The following contents were found.
First, there are gender differences in the childhood experiences in the family, in the middle and high school, and in the horizontal and vertical collectivism. Second, when only family factors are put into analysis, the factors have meaning effects on the horizontal collectivism in male students . Though the effectiveness of the factors are similar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effectiveness of them is higher in male students than female students. There was also difference in the individual effectiveness of the factors. When family factors and school factors are put into analysis together, the individual factors of them related to the horizontal and vertical collectivism have clear gender differences. Third, there were same characteristics in the two cases suggested above, but definite gender differences in each of them. In all the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the school experience has more influence on the horizontal collectivism, the family experience has more influence on the vertical collectivism. School experience of male students has remarkable influence on the horizontal collectivism but don’t have any influence on the vertical collectivism. In all the 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family experience has distinguished influence on the vertical collectivism. These results verify that family experience is a major cause of the vertical collectivism considered as the collectivism working in korean society. On the other hands, school experience is relation to the horizontal collectivism which is prosocial value for the equality and the cooperation of society members. Therefore, the trust and the equal interaction among schoolmates are required to in crease the horizontal collectivism.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5-0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산업사회학회 -> 비판사회학회영문명 : The Association Of Korean Researchers On Industrial Society -> Korean Critical Sociolog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7 | 1.37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8 | 1.56 | 1.76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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