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중일전쟁기 일본 정치 지도층의 대 중국 인식과 전쟁 수행 논리 -대 중국 멸시와 군사적 굴복을 중심으로- =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Perception on China and Logics of War Performance during The Second Sino-Japanese War -Focusing on the Contempt against China and Military Surrende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49-480(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article analyses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preception on China and logics of war performance during The Second Sino-Japanese War, focusing on Extraordinary War Expenditure review.
Firstly, for the perception on China,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blamed China for starting and extending The Second Sino-Japanese War, considered the Chinese people’s resistance was due to the ‘bandits’ activities, communism, and supports from the foreign forces, and thought the friendly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Japan came from China’s surrender and The Sino-Japanese negotiation by Japan. These could be summarized into the Contempt against China, For the logic of war performance,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had the logics of removing ‘bandits’, of rejection against the foreign force, and of establishment of a puppet government in China, and executed them. These are summarized into the China’s military surrender.
And then, how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perception affect The Second Sino-Japanese War?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contempt against China maintained the logics of ‘punishment’ against China, of removal of ‘bandits’, anti-communism, and rejection of foreign forces, and of establishment of a puppet government. These logics result in that of military surrender. And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practiced their own logics and performed the war, As a result, during The Second Sino-Japanese War, the Japanese Political Leaders’ contempt against China had some effects on the prolongation and extension of The Second Sino-Japanese War. In other words, it was one of the driving forces that continued the war.
본고는 임시군사비 심사 부분을 중심으로, 중일전쟁기 일본 정치 지도층의 대 중국 인식과 전쟁 수행 논리를 분석했다.
먼저 대 중국 인식의 경우, 일본 정치 지도층은 중일전쟁의 발발과 확대에 대한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보았고, 중국의 민족적 저항을 ‘비적’의 활동·공산주의·외국 세력의 지원 탓으로 여겼으며, 중국과 일본의 우호 관계를 중국의 굴복 및 일본에 의한 중일 제휴로 간주했다. 이를 종합하면, 대 중국 멸시로 정리할 수 있다. 전쟁 수행 논리의 경우, 일본 정치 지도층은 중국을 응징해야 한다는 ‘응징’의 논리, 중국의 민족적 저항에 대해 ‘비적’ 소탕·방공·외국 세력 배격의 논리, 중국에 괴뢰 정부를 세워야 한다는 괴뢰 정부 수립의 논리를 견지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를 종합하면, 중국의 군사적 굴복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 정치 지도층의 대 중국 인식은 중일전쟁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일본 정치 지도층의 대 중국 멸시는 중국에 대한 ‘응징’의 논리, ‘비적’ 소탕·방공·외국 세력 배격의 논리, 괴뢰 정부 수립의 논리를 지탱해주었다. 위의 논리는 군사적 굴복의 논리로 귀결된다. 그리고 실제로 일본 정치 지도층은 자신들의 논리를 실행에 옮기며 전쟁을 수행했다. 결국, 중일전쟁기 일본 정치 지도층의 대 중국 멸시는 중일전쟁의 장기화와 확대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쟁을 지속시킨 하나의 동력이었던 셈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7 | 1.012 | 0.2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