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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일본 양국의 불교문화 교류와 익산 = The Exchange of Buddhist Culture between Baekje and Japan, and Iksan
저자
양은용 (한일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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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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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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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5-2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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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je and Japan maintained close relations focusing on the exchange of the Buddhist religion. In the period of King Mu (600-641) the transfer of the capital to Iksan was completed. If we examine the record of that time, we are able to learn that relations between two nations were very friendly. Exchanges with regard to Buddhism were conducted in various forms such as the coming and going of monks, the introduction of images of Buddha, maintenance of government structures, and Buddhist works of construction. Some of these activities or exchanges would have been centered around Iksan.
When King Mu of Baekje constructed the palace that is presently located at Wanggung-myeon, Iksan-si, he erected the great Mireuk Temple as an outer temple at a location 4-5 km outside the palace castle. It became a key site and central part of the Maitreya (mireuk) faith of Korea and before and after the construction important elements related to this faith were imparted to Japan as many Maitreya images were conveyed to that country. Following the example of King Mu, when Emperor Denchi (天智天皇) transferred the capital from Aska (飛鳥) to Otsu (大津) in 667, he established Sofukuji Temple (崇福寺), a Maitreya site of worship, as an outer temple 3-4 km to the north-west of the palace castle.
The fact that, even after the collapse of Baekje (660), the administrative and political system of Baekje was implemented generation after generation in Japan shows that a close relationship existed between two countries and that there was a particular focus on Buddhist exchanges. That is why various relics and artifacts related to Baekje that were passed down can still be seen in Japan to this day.
백제와 일본은 불교교류를 중심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했다. 무왕대(600-641)에 이르면 익산천도가 이루어지는데, 당시의 기록을 정리해 보면 양국관계가 매우 돈독했음을 알 수 있다. 불교교류는 승려 내왕, 불상 전래, 제도 정비, 불사 건축 등 여러 가지며, 이들 중의 어떤 부분이 익산을 통해 이루어졌을 것이다.
백제는 무왕이 현재의 익산시 왕궁면에 왕궁을 건설하면서 궁성 4-5km 지점에 외사(外寺)로 대찰 미륵사(彌勒寺)를 창건한다. 이것이 한국 미륵신앙의 중심축을 이루며, 이를 전후하여 일본에 미륵상 등이 다수 전해지며 관련 신앙도 전파된다. 덴치천황(天智天皇)이 667년 아스카(飛鳥)에서 오츠(大津)로 천도하면서 궁성의 서북쪽 3-4Km에 외사격인 숭복사(崇福寺)를 미륵도량으로 조영하고 있는 것은 무왕의 예를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백제멸망(660) 후에도 일본에서 백제왕 제도가 대를 이어 시행된 것은 불교교류를 중심한 양국관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말해준다. 오늘날 일본에 백제관련의 유물유적 등이 다양하게 전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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