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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開闢) 사상의 논증적 재고(再考) -우주 개벽·물질 개벽·정신 개벽 중심으로- = An Argumentative Review on the Thought of ‘Gaebyeok (Great Opening)’ ―Focusing on the Great Openings of the Universe, the Matter and the Spirit
저자
황화경 (원광보건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1-146(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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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ak, Jeungsan-gyo, and Won-Buddhism, as new religions of early modern Korea, all advocated the ideas of ‘Gaebyeok (Great Opening).’ The ideas of Gaebyeok originated from ancient Eastern beliefs, and, in particular, it was continued as a folk faith with prophetical (docham) elements in Korea. In modern times, the ideas of the Later Day’s Great Opening have become prominent in religious and intellectual circles.
Researches on the Great Opening have been conducted from various perspectives. However, this paper points out that the established concept of the Earlier Day’s Great Opening was not divided into the meaning of creation of heaven and earth in the universe, the original meaning of the Great Opening, and the idea of Earlier Day in the shift and circulation between the Earlier Day and the Later Day. Thus this paper distinguishes the Universe Great Opening from the Earlier Day’s Great Opening.
This paper examined the argument of Won-Buddhism that the contents of the Later Day’s Great Opening signified the Great Opening of matter as Earthly Opening, and the Great Opening of spirit as Heavenly Opening. This paper investigated in a concrete manner the content of the Great Opening of matter concerning how the Great Opening of matter, which had not been studied sufficiently thus far, proceeded, and what was the reason why the Great Opening of matter caused the development of material civilization and the beginning of scientific inquiry. Also, this paper discovered out how those three religions of Donghak, Jeungsan-gyo and Won-Buddhism proposed their specific methodology regarding the Great Opening of spirit in order to construct a blissful world of the Later Day on this earth and which they depicted as a utopia of the future.
Lastly this paper reviewed in a rational and reasonable manner how the true circumstances regarding creating the paradise of the Later Day relate to a world where the Great Opening of matter and the Great Opening of spirit are advanced simultaneously and form a unified harmonious whole, and where the spirit (spiritual civilization) is the principal element and matter (material civilization) must be subordinate.
한국 근대의 신종교인 동학, 증산교, 원불교 등은 모두 ‘개벽(開闢)’ 사상을 주창하고 있다. 개벽 사상은 원래 고대 동양의 사상에서 비롯하는데, 특히 한국의 도참(圖讖) 사상 등의 민간 신앙으로 이어지다가 근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후천 개벽 사상이 대두되었다.
개벽에 대한 연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본고에서는 기존의 선천 개벽이 개벽의 본래 의미인 우주의 천지 창조의 의미와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의 교역 순환에 있어서의 선천의 이념과 구분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우주(宇宙) 개벽과 선천 개벽으로 나누어 구별하고자 하였다.
후천 개벽의 내용을 원불교에서 주장하는 지벽(地闢)으로서의 물질 개벽과 천개(天開)로서의 정신 개벽으로 보고, 그 동안의 연구에서 다소 미진했던 물질 개벽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며 그 이면의 발생 동기가 무엇인지, 그 내용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또한 미래의 이상향으로 그려지고 있는 후천 선경과 낙원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 삼교(三敎)에서는 정신 개벽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어떻게 제시하였는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후천 선경의 낙원 세계의 실상은 물질 개벽과 정신 개벽이 병진되는 세상, 조화롭게 일치된 세상이면서도 정신이 주(主)가 되고 물질이 종(從)이 되는 세상이어야 함을 논증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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