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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洞 李漵의 異端觀과 書藝認識 = Okdong Yi Seo’s heresy and awareness of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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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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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dong Yi Seo emphasizes the aesthetics of calligraphy through his writings, and develops the heresy pavilion through the centralism of Wang Xin, who is revered as the saint of calligraphy. This book honors Lee Hwang and uses his philosophy as the basis for his philosophy. At the same time, he accepts the ancestry of the holy man of study abroad, as well as Taoism and Buddhism, as well as Yangming studies. He maintains that Taoism and Buddhism are basically the same pursuits, and he criticizes each other in the fact that Taoism and Buddhism can be misunderstood as similar to Confucius. have. On the basis of his heresy thoughts are yin and yang cults. In particular, he understands the desirable human image of Confucius by applying yin and yang theory. In addition, Lao-tzu made a mistake in recognizing 'qi' as 'li' and criticized Buddhism for 'recognizing the heart as a nature'. Starting from this perspective, he points out the problems of the famous calligraphers from Korea and China. This reason is based on a kind of Confucius fundamentalism. On the point of view, there is centralism and rationalism that heighten it. His reasoning for Wangxishi's centrism contains the idea that he ultimately asserts that all calligraphy is mainly for medium. He can be said to have developed a view of heresy based on this medium.
더보기玉洞 李漵는 『筆訣』을 통해 서예의 中和미학을 강조하고 아울러, 書聖으로 추앙하는 王羲之 중심주의를 통해 이단관을 전개한다. 李滉을 존숭하면서 이황이 주장하는 철학을 자신의 철학의 근거로 삼는 이서는 유가의 道統論을 수용하면서 老佛은 물론 제자백가 및 양명학을 이단시한다. 이서는 유가 사유와 유사성이 있을 것으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 老佛의 사유에 대해 ‘본령이 옳지 않다[本領不是]’는 점에서 하나하나 비판한다. 이서가 유가가 지향한 ‘實理’, ‘綱常’, ‘中庸’ 등을 통해 老佛을 비판하는 핵심은 老佛 사유에 담긴 ‘自用性’, ‘自私性’, ‘虛妄性’, ‘非道性’ 등이다. 문예적 입장에서는 司馬遷과 蘇軾을 비롯한 여러 문장가들도 이단시 하는데, 그 이유로는 그들의 문장은 이서가 이단시하는 ‘장자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서의 이단관 사유의 바탕에는 음양론적 차원에서 이해한 이단관이 깔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유가의 인의예악 및 기타 유가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인간상과 마음됨됨이 및 윤리적 덕목들을 각각 음양론을 적용하여 이해한다. 이기심성론 측면에서 본 老佛에 대한 총체적인 비판은, 노자는 ‘기를 리라고 인식하는 것[認氣爲理]’이란 잘못을 저질렀고, 불가는 ‘마음을 성이라고 인식하는 것[認心爲性]’이란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서예적 측면에서는 중화미학을 실현한 王羲之를 정통으로 보면서 王獻之에서부터 이단은 시작되었고 한다. 이서가 왕희지 중심주의를 거론하는 사유에는 이서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모든 서법은 ‘중정’을 주로 할 따름이다”고 한 것을 강조하는 사유가 담겨 있다. 서예차원에서 볼 때 이서는 이런 ‘중정’을 기준으로 하여 이단관을 전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서는 이런 시각에서 출발하여 한국과 중국의 역대 유명서예가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단시한다. 이런 사유에는 일종의 유가근본주의, 유가중심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이기론적 측면에서 보면, 理를 존중하고 절대시하는 理중심주의, 理우월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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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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