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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전기 義天撰 『圓宗文類』 所收 불교 문헌의 현황과 전승 = The Wonjong-Munryu's(圓宗文類) handing down and buddhism exchange of East Asia in 11-12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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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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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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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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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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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6(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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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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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looks into the handing down and utilization of the Wonjong -Munryu in the 11~12th century East Asia. In Song the Wonjong-Munryu was handed down after 1087 and the utilization of the Wonjong-Munryu can be found in Shihui’s(師會) Huayan yisheng jiaoyi fenqizhang fuguji(華嚴一乘敎義分 齊章復古記).The.exchange of the Wonjong-Munryu is stated in the Daegakgusa-munjip(大覺國師文集). The exchange mostly occurred through Song trader(宋商). The Wonjong-Munryu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and growth of Buddhism in Song and was utilized by Jingyuan(淨源) and his successors, Shihui, Shanxi(善熹) and others.
The Wonjong-Munryu was first recorded in Japan in Toiki dento mokuroku (東域傳燈目錄) in 1094. Indeed, its name was cited in many books published in Japan up until the 18thcentury, though mostly in the 13th and 14th centuries.
Importan tmaterials citing the name of the book were associated with Avatamsaksa Sutra and Acvaghosha's discourse on the awakening of faith in the Mahayana. The tendency to cite the said book is viewed as an attempt to make up for materials that were not passed onto Japan based on wiliness for acceptanc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history of exchange, exchanges between East Asia countries - Goryeo , Song, Japan, and Liao遼 - were largely focused on economy and culture. The countries engaged in mutual exchanges of information concerning the publication of the Buddhist Commentaries. For instance, the monk Uicheon once asked Japan for its information on the Buddhist Commentaries, while Japan secured Buddhist literary works based on the information concerning the Buddhist Commentaries published by the Gyojangdogam . It is significant that such exchanges of information on the Buddhist Commentaries served to complement the political and economic exchanges carried out between East Asia countries.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편찬한 『圓宗文類』는 현재 일본의 龍谷大圖書館에 『원종문류』 권1의 간본, 권14와 권22의 필사본, 京都大에 권14와 권22의 필사본이 전존하며, 金澤文庫에는 권20의 사본 일부가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안동 보광사 佛腹藏의 『圓宗文類』 제22권 丁遜의 「法界觀門鈔序」 1張이 전한다. 이외에 일본의 『일본불교전서』에는 『원종문류』의 인용이 산견된다.
『원종문류』에 수록된 장소는 현전 간․사본에 수록된 것과 현전하지 않지만 인용을 통하여 장소명을 알 수 있는 것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원종문류』 권1은 내제 「諸部發題類」로 장소의 서문류는 모두 22건이며, 「華嚴經」, 「圓覺經」, 「般若經」, 「楞嚴經」 등의 장소이다. 『원종문류』 권14 「諸文行位類」에서는 지엄과 법장이 찬술한 『탐현기』, 『오교장』, 『수현기』, 『공목장』, 『지상문답』이 확인된다.『원종문류』 권22의 「讚頌雜文類」에서는 讚文․法界觀頌․華嚴結社 등으로 화엄경 관련 찬문 등 26건이 수록되어 있고, 이 가운데 11건이 장소와 관련이 있다.
『원종문류』를 인용한 여러 불서에서 확인되는 장소는 주로 일본의 자료에서 찾아지는데, 『東域傳燈目錄』에 처음 확인된 이래 18세기까지 인용 기록이 찾아진다. 대부분 『화엄경』과 『기신론』 관련 주석서이며 기타는 단순한 서명의 인용에 그친다.
『원종문류』 소재 章疏의 동아시아 유통과 意義는 고려와 송 그리고 일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고려는 『원종문류』에 수록된 章疏가 『新編諸宗敎藏總錄』에 44부가 확인된다. 의천에 의해 송나라에 전해진 장소로는 지엄의 『수현기』, 법장의 『탐현기』 징관의 『貞元新譯華嚴経疏』, 종밀의 『華嚴綸貫』 등 다수이며, 주요 화엄 교학서로 송대 화엄 교학의 재흥에 기여한 바 크다. 遼나라의 佛敎 찬술로 「大方廣佛華嚴經隨品讚」, 志福의 「釋摩訶衍論通玄鈔」, 道弼의 「諸宗止觀」 등 3종이다. 이외에 「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義釋演密鈔」, 「大方廣佛華嚴經談玄決擇」, 「顯密圓通成佛心要」, 「釋摩訶衍論贊玄疏」, 「釋摩訶衍論通玄鈔」, 「釋摩訶衍論通贊疏」를 수용하였다. 『원종문류』에 수록된 장소의 일본내 유통과 전승에 대해서는 고려 교장도감의 원간본인 「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 『貞元新譯華嚴經疏』, 그리고 고려 흥왕사 간행 교장의 일본 전승의 주요 사례인 「釋摩訶衍論通玄鈔」 등 장소의 유통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고려와 송․요․일본은 각국의 章疏 정보가 상호 교류되었다. 특히 각국은 전존 장소 이외에 新出 장소나 逸傳 장소에 대해서는 자국의 교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교류사적으로는 대장경 이외에 불교 경전의 주석서인 장소의 교류로서, 동아시아 제국의 정치경제적 교류를 보충하는 문화적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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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A Laboratory of Korean Studies ->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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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 | 0.3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8 | 0.553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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