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소설 창작과 교수를 통한 문학장(⽂學場) 고찰 = Contemplation of the literary field by creative writing and teaching: Theory of Park, Hyeong-Seo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주제어
KDC
8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7-156(20쪽)
제공처
현재 작가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서는 소설 창작을 통해 문학장 전반에 걸친 탐색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소설세계 구축은 대학 국문과와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창작과 이론을 심도있게 공부한 이력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인)문학 교실’에서의 학습과 교수를 바탕으로 그는 문학적 재능과 학습, 작가수업의 도정, 논문 형식의 소설, 논쟁의 과정 소설화, 작가와 일반독자와의 관계 및 일부 전문독자 비판, 강단 지식인 사회 비판, 문학장의 현재 상황 등을 작품화한다.
오랜 기간 ‘(인)문학 교실’에서 수련하고 교수한 박형서에게 어쩌면 이 세계는 익숙할 수 있다. 그 주제에 대한 소설들은 기존의 박형서 작품세계라 평가되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발화나 현실성의 결여와는 다른 방향의 작품 구축에 일조한다. 그렇다고 작가가 자신의 글쓰기 모토인 ‘다르게 쓰기’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몇몇 작품에서 그것을 극단으로까지 추구하며 문학장의 현재를 고찰한다.
이러한 작업은 박형서 작품세계의 새로운 확장과 이후 작가의 작품세계 변모를 예견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우리의 문학장 내·외부 종사자들에게 현실의 직시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도 함의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이 성과는, 박형서 소설과 문학장에 대한 구체적 점검이 부족한 현상황에서 차후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In Park, Hyeong-Seo’s story, his story further explores to the point where it looks at all across the literary field. His works based on writing exercises from the college of Korean Language & Literature along with the Graduate School of Creating Writing. In there, he built analytical readings and a variety of genres and approaches to the writing of fiction. His works showed us an array of ideas as follow: the talent and learning in literature, the road of becoming a writer, novel with the form of thesis, the novelization of the topic, the relationship between writer and general readers and negative criticism of professional readers, criticism against a flawed social structure as an intellectual as well as a lecturer, discussions about the current literary field.
With his experienced learning and teaching of writing, those ideas can be easily grasped himself. In fact, those also show us his work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by exposing the writer to a multitude of potential fictional forms. And the potential fictional forms differ greatly from his previous works that lack the sense of reality and are fully represented by his creativity.
But, it does not mean that he changes his goal of writing, various ways of writing. Rather, he not only reviews his goal in his work also discusses the current literary field in a few different works thoroughly. This has a significant implication for his fictional forms. And it is expected the changes in conceptual model in his forms of writing. Further, it is meaningful in that it offers both readers and writers the opportunity to think more about the reality we are facing today.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