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의 효율적인 국내연구개발전략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신소재는 정보·전자산업, 우주항공산업, 에너지산업 등 첨단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초소재를 공급하는 필수불가결한 기간산업이다. 오늘날에 있어서는 과거 재료들의 강도, 경도 등의 기계적 기능중심의 구조용소재보다는 소재단독 혹은 다른 소재와의 결합에 의한 새로운 전·자기 및 광학 등의 기능위주의 소재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매우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수요추세는 기능성 소재의 그 특성상-즉, 일반적인 산업 및 전자기기 혹은 그 부품의 내재형 이나 조렵형 소채로 탑재되어 시장에 선보이며 날로 소형화, 경량화 및 복합거능화 현상이 매우 현저함의 이유로 산업전반의 자동화 추세 및 새로운 가전기기의 등장과 더불어 급증하리라 여겨진다.기능성 소재의 국내제조기술 수준은 소채 및 부품산업분야의 국외 수입 의폰도가 40%(1985~1990)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과 이중 소재 및 부품의 수입에 대한 대일 의존도는 60%(1985~1990)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간접적으로 나마 짐작할 수 있다. 또한 UR의 타결 및 앞으로 국제적 ISSUE가 될 TR의 세계적인 기술적 조류에 따라 소재분야의 세계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과 일본은 자국 보유기술의 해외유출을 심각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나아가 기술의 종속화를 위해 기술 선진국들은 이를 무기화하고 있어, 우리의 기술축적 및 개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 후진국이라 막연히 생각되어 온 동남아 국가에서도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내재형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현재 상당한 기술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러한 국제적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소재의 국내 R&D는 부처별, 연구주체(대학, 출연(연) , 기업)별로 다양하게 수행·되고 있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연구성과는 아주 미미하여 그 기술이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많은 요인들 중에서 쉽게 지적되었던 것에는 국가적 연구개발 전략의 비효율성, 개발후의 시장개척에 대한 체계적이며 치밀한 계획의 미비 및 대기업의 국산부품 사용 기피 현상과 같은 애국심 부족등 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에 대한 부분적인 분석은 있었으나 총체적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게 우리의 현실이었다. 따라서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의 형태가 원료에서부터 부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전공정에 걸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2000년대 기술선진국 진입을 촉진시키고, 중장기적으로 21 세기 선진국형 첨단산업인 우주, 항공, 에너지, 정보, 통신, 의료, 복칙분야의 핵심적 소재개발과 앞으로 다가올 기술장벽에 대한 효과적=대응책 모색을 위해서 앞에서 언급한 몇가지의 문제점에 대하여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 지금까지 수행되었던 혹은 앞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는 몇가지 기능성 소재개발의 유형을 Case Study 형태로 조사, 분석, 종합하여 국내여건에 적합한 기능성소재의 효율적인 국내개발전략의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내용 및 범위· 기능성 소재의 정의, 분류 및 특정· 과거 5년간의 특정연구개발사업중 소재의 연구비 및 소재내의 기능성 소재에 대해 투자된 연구비 비율 등 국가적 차원의 연구비 투자경향파악· 신소재 및 기능성 소재에 대한 정의, 분류 및 대표적인 부품의 예시· 기능성 소재중 금속, 세라믹, 고분자 및 정보소재 각각의 특정부품(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흐름도 및 공정별 요소기술, 관련 전문분야제시· 동일제품에 대한 선진국과의 국내제품의 spec. 비교를 통한 기술비교· 도출된 문제점들을 기술, 시장 및 제도적 요인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연구개발 전략의 모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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