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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문에 나타난 공공저널리즘적 특성에 관한 연구'조인스닷컴', '인터넷한겨레', '오마이뉴스'의 기획기사 분석을 중심으로 = Exploring Public Journalistic Characteristics in Korean Online Newspapers: An Analysis of Feature Reports of Joins.com, Internet Hankyoreh, and Ohmynew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언론학보(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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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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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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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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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4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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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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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study explored how effectively Korean online newspapers accomplished the objectives of public journalism and what kinds of problems and difficulties they confronted in their practices. We understood the public journalistic function of online newspapers as connecting a variety of social actors around controversial social problems and contributing to the solution of them.
We established two research questions: firstly, what perspectives of social actors did online newspapers usually reflect in their feature reports related to public affairs": secondly, to what extent did they provide in-depth reporting with regard to public affairs? To answer these questions, we content-analyzed a total of 306 online news articles covering 19 feature reports of the three prominent online newspapers: Joins. com, Internet Hankyoreh, and Ohmynews, The result regarding the first research question indicated that there were no substantial differences among ① governmental/political institutions, ② experts, ③ social organizations, and ④ citizens, in reflecting their perspectives in news articles. This finding showed that voices of diverse groups of social actors were represented relatively proportionally on the online newspapers. Judging from the public journalism perspective, especially, it implicated that online journalists provided their audience/users with various opinions and positions of diverse groups in reporting social problems and conflicts.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degree of in-depth reporting of the three online newspapers, however, showed the far less amount of articles at 'the alternatives-proposing stage' than those at 'the problem-posing stage' and 'the arguments-embodying stage.' This finding explicated that the current online newspapers failed to provide their users with in-depth analyses and specific solutions to controversial social problems. For a desirable practice of online public journalism, we propose not only the concrete news coverage of diverse social actors and groups at different social layers who are engaged in social problems and conflicts, but also, simultaneously, the in-depth reporting and proposing alternatives throughout the problem-solving process.
For a successful practice of online public journalism, we also proposed several ideas such as the expansion of human resources supply for online newspapers, long-term reporting on specific social problems, prioritization of social-problem topics in replace of simultaneous and superficial reporting of multiple topics, source diversification for online in-depth reporting, and, more importantly, the necessity of journalists' recognition of the need for public journalistic approach and their efforts to realize online public journalism.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온라인신문들이 공공저널리즘적 기능, 즉 사회구성원들간의 연결과 공공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얼마나 수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연구대상인 ‘조인스닷컴’, ‘인터넷한겨레’, ‘오마이뉴스’의 총 19개 기획기사에 나타난 306개 기사의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1) 사회 내의 다양한 사회층위를 형성하는 구성원들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가와 (2)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과정 중심적 보도가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집단층위별 시각의 상대빈도를 보면, 기자/언론사 층위와 기타 층위를 제외한 정치기구 층위, 전문가 층위, 사회단체 층위, 시민 층위 간에는 상대빈도에 있어 서로 큰 차이가 없어, 온라인신문에서 각 층위집단이 비교적 고르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공공문제에 대한 보도과정에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의견이나 입장의 전달을 목표로 하는 공공저널리즘적 보도형식을 띠고 있음을 암시한다. 하지만 기획기사의 성격에 따른 분석결과를 보면, 대안제시 단계에 속하는 기사의 양이 문제제기 단계나 주장의 구체화 단계보다 훨씬 적어, 온라인신문이 공공문제 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나 해결방안에 관한 내용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바람직한 공공저널리즘을 위해서는 다양한 층위의 사람이나 집단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의 전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와 구체적인 대안의 제시 등이 동시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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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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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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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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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75 | 1.75 | 1.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07 | 2.11 | 2.773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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