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독일내 週末勞動 추이와 전망 : Trends and Perspectives = Weekend Work in Germany
저자
김상대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경상대학교 해외 지역연구센터)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87(27쪽)
제공처
2002년 말 현재, 우리나라 주5일 근무제 도입논의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 이슈(예: 도입시기, 휴가사용 방안, 임금보전 방법,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를 자세히 살펴 보면, 중요한 사안 하나가 간과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즉,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할 경우, 철강·자동차·반도체·화학 산업은 물론 각종 서비스산업과 같은 연중무휴 가동업체의 토·일요일 노동 즉, 주말노동(Wochenendarbeit, Weekend Work)을 누가,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하는 점에 관해 체계적이고도 깊이 있는 논의가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동법적 근거도 확실히 갖고 있는 독일 주말노동제의 노동추이와 향후 전망을 고찰하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의 노동시간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보기The question about a five-day workweek system has been furiously debated among collective bargainers and is still a serious issue in Korea. Despite strong opposition by interested parties, the Korean government present to the National Assembly a bill for this five-day workweek and a reduction in work hours this November, 2002. As a result, both the Korea Employers Federation and Korean labor groups oppose the government proposal.
Although the debate is still continuing, from these debates is emerging an important issue that few seem to be discussing: who will carry out the residual weekend work and how will it be carried out? Until recently, weekend work was carried out by paying overtime to workers, but the workers of today no longer desire to work on the weekends anymore.
Problems with executing a complementary weekend work system should begin to appear more frequently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analyzes the trends and legal basis of working weekends in Germany, followed by summaries of some of the perspectives. This study will also show that weekend work is a system suitable for creating employment, increasing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and meeting consumers JIT de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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