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창조영역과 콘텐츠산업의 시너지 효과분석: 세부산업별·지역별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64(1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문화산업의 기반이 되는 창조영역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은 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나아가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에서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미미하며, 문화산업의 세부적인 장르에 제약되었다는 한계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산업의 발전과정에서 시너제틱스 이론과 CCD (coupling coordination degree)모형을 기반한 창조영역과 콘텐츠산업의 시너지를 확인함으로써 창조영역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 「서비스업 조사」 2007년에서 2019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문화산업의 지역별 자료를 구축하였다. Throsby의 동심원모형에 기반하여, 예술인력과 문화시설을 ‘창조영역’으로, 영화·인쇄·방송·음반·게임산업을 "콘텐츠산업"으로 구분하였다. 이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조영역과 콘텐츠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시너지를 통한 문화산업의 발전이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미약한 단계임을 의미한다. 둘째, 창조영역과 콘텐츠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서울·경기에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문화산업이 대도시 중심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반영하며,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셋째, 콘텐츠산업의 세부영역별 시너지 효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영화·게임산업과 창조영역의 시너지는 관찰된 기간에 급격한 시너지의 상승이 나타났으며, 출판산업과 창조영역의 시너지 효과는 다소 완만한 성장이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역·영역별 시너지 효과는 다르게 관찰되었다. 이는 지역별 문화산업이 다른 방식의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연구는 창조영역과 콘텐츠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문화산업이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지적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간 문화적 교류의 활성화, 지역 기반의 문화산업 특성화, 문화산업 간의 연계강화 등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겠다.
더보기Recognizing the role of creative sectors in the cultural industry is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y and the effective policy decision of economic revitalization. However, empirical research supporting this proposition is scarce and is limited to a specific genre. Based on the synergetics theory and CCD (coupling coordination degree) model, this study verifies synergy effects between the creative sectors and the content industry. For the analysis, we establish a data set for local cultural industries, using the “Service Industry Survey” data from 2007 to 2019. Under the Throsby’s concentric circle model, while pure artists and cultural institutions are classified into ‘creative areas’, the film industry, printing industry, broadcasting industry, sound industry, and game industry are classified into "content industry". Our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ynergy effect between the creative sectors and the content industry is low levels, but it shows a gradually increasing trend. This means that the cultural development through synergies is still in a weak stage but is increasing. Second, the synergy effect with the creative sectors is high only in Seoul and Gyeonggi. This reflects the phenomenon that the cultural industry is developing in centered on principal cities, and the government need for efforts to narrow the gap between regions is raising. Third, the synergy effect with the creative sectors seems different from each detailed parts in the content industry. The synergy effect between the film & game industries and the creative sectors shows a sharp increase during the observed period, and the synergy effect between the publishing industry and the creative sectors is observed to grow somewhat slowly. Finally, the regional synergy effects are observed differently by regional areas. Our results suggest that, since the cultural industry is developing through synergies between sub-industries, our efforts are still needed such as promoting cultural exchanges between the capital cities and regions, creating cultural marketing strategies reflecting the intrinsic characteristics of each region, and strengthening links among sub-sectors of the cultural industr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