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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목민서牧民書의 발달 양상과 『목민심서牧民心書』 = The Development of Books on Governing the People in Eighteenth - Century - Korea and Mongminsim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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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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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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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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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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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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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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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governance practices, local magistrates of the Chosŏ Dynasty 13921910had referred to books on governing the people from the fifteenth century onwards, although the number of the texts was limited. In the eighteenth century, as the central state tightened its control over the local government and local societies experienced radical changes, many books on governing the people with diverse titles were produced and circulated. The representative writings of that period are Imgwanjŏgyo, Mongmin’o, Sŏ’gak, Mongmindaegang.
Those books contain practical information and knowledge necessary for governing the people, so that they became important sources of governance for local magistrates during the period. The books have different approaches and perspectives regarding policy and governing style. Some of them emphasize the magistrates’strong authority and domination of the local political forces that were based in the local selfgoverning organization hyangso. Others suggest the magistrates’partnership with those forces and suggest cooperation with them. The former governance style is evident in texts such as Mongmin’o, and the latter type is found in Imgwanjŏgyo and Sŏ’gak. By referring to those earlier writings, Cheong Yagyong 17621836authored Mongminsimseo Admonitions on Governing the People, a book that has a unique structure and contents.
In Mongminsimseo, Cheong presents his ideas on governing the people and his visions of the reform of local political institutions in relation to the late Chosŏ Dynasty’s social realities. Like such publications as Imgwanjŏgyo and Sŏ’gak, Mongminsimseo highlights the magistrates’ collaboration and ties with various local forces. Mongminsimsŏis a product of achievement that Cheong successfully combined his new political visions with his experience and expertise in early Chosŏ’s writings.
이 글에서는 『목민심서』편찬의 배경을 조선에서의 목민서 편찬과 활용의 전통 속에서 찾아보고자 했다. 필자가 특히 주목한 점은 18세기까지의 목민서에서 추구된 수령 정치의 성격이 어떠했던가그리고 『목민심서』은 그러한 수령 정치를 어떤 측면에서 계승하고자 했던가 하는 점이었다. 『목민심서』는 정약용 정치사상의 산물이지만 조선의 정치적 전통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조선 지방관의 정치 지침서 곧 목민서는 15세기 이래 꾸준히 활용되었는데그 수로 본다. 면 그다. 지 많지는 않았다. 18세기로 접어들며 중앙 정부의 지방 지배가 강화되고 또 지방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다. 양한이름의 목민서가 만들어져 유통되었다. 『임관정요』·『목민고』·『선각』·『목민대강』등을 대표적인 저술로 거론할 수 있다. 이들 목민서는 지방관의통치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과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았기 때문에 지방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지방관의 정치 방식과 관련해서는 여러 책사이에는 서로 다. 른 입장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방관이 향소鄕所로 대표되는 지방의 토착 정치 세력을 강하게 통제하고 구속하려는경향성을 드러내기도 하고지방 세력을 동반자로 인정그들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전자는 『목민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후자는 『임관정요』·『선각』등에게서 나타난다. 정약용은 이전에 만들어진 여러 목민서를 참조하면서 독자적인 구성과 내용을 갖춘 『목민심서』를 만들었다. 정약용은 이 책에서 조선의 현실과 자신의 지방제 개혁 구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며지방 통치에 적합한 내용을 풍부히 갖추려 노력했다. 지방관의 지방 통치 방식과 관련해서 정약용은 『임관정요』·『선각』의 방식을 따르면서도 더 나아가 동태적수령관을 확립하였다. 19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목민심서』는 조선 전기이래의 여러 목민서의 경험을 총괄하는 가운데 자신의 새로운 이상을덧붙여 만든 성과물이라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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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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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3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55 | 0.94 | 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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